사이버 보안
AI 아이덴티티 플랫폼 ‘아르고스’, 악성 봇·매크로 차단 서비스 공급
2024년 10월 31일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늘어나는 악성 봇과 자동화 매크로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기 위한 서비스를 공급한다.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프로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가 치러지면서 전국적으로 야구 열기가 달아올랐다. 프로야구의 흥행만큼 암표 판매 등 관련 범죄도 잇따라 발생했다. 휠체어장애인 석까지 암표 대상이 되거나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악성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다수의 티켓 입장권 가격이 정가의 3~6배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지난…

ID 테크 ‘호패(Hopae)’, 6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10월 29일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제공 기업 ‘호패(Hopae, 대표 심재훈)’가 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SV Investment)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일본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Bon Angels Venture Partners)가 참여했다. 특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프리시드 투자에 이어 시드 투자까지 연이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호패의 기술력과 함께 디지털 신원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술은 기존의 중앙형 신원 모델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3세대 디지털…

정보 보안 전문 ‘파인더갭’ 플랫폼, ‘2024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2024년 10월 25일

정보 보안 전문 스타트업 파인더갭(대표 김오중)의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이 ‘2024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 제도’는 정보보호 분야의 유망 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하여 민간 차원의 기술 R&D 투자 활성화, 판로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된 파인더갭은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한 윤리적 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버그바운티 플랫폼은 보안점검 툴 제공, 취약점 평가 분석 및 관리, 포상금 지급…

가상자산 운영 관리 플랫폼 ‘인피닛블록’,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2023년 09월 11일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리틀펭귄’ 기업에 선정되어 3년간 10억원의 보증서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이다. 리틀펭귄은 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 지원사업으로 신사업 테크기업을 밀착 육성 지원하는 보증제도이다. 인피닛블록은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 특화된 가상자산 운영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를 완료하고 플랫폼 기업 및 금융사와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넘어서…

2013년 IT 화두, 스타트업에게도 기회가 될 사이버 보안
2013년 02월 26일

모바일 보안 업체 ‘에어와치(airwatch)’가 2억 달러(한화 약 2100억)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에어와치의 투자확정은 사이버 및 모바일 보안 문제가 올해의 화두가 될 것임을 증명했다. 이번 에어와치의 투자는 ‘Insight Venture Partners’에 의해 이뤄졌다. 경쟁사인 소프트웨어 기업 ‘Good Technology’, ‘SAP’ 등을 제치고 이뤄진 스타트업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기존 거대 IT업체들이나 대기업들이 모바일 및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에 초기 상태에 서있는 지금이 스타트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엔 MS 해킹, 보안 전문가들 올해 IT 화두는 사이버 보안
  ·  2013년 02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MS)도 해킹 공격에 안전하지 못했다. 페이스북, 애플, 트위터에 이어 줄줄이 미국 IT업체들을 대상으로한 해킹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MS가 받은 사이버 공격이 최근 발생한 애플, 페이스북의 해킹 사건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열풍으로 소셜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면서 올해 개인정보 유출 등에 관한 사이버 테러가 IT업계의 화두가 될 것 같다는 것이 일부 보안 전문가들의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