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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서비스 ‘헤이딜러’, 더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2015년 05월 11일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인 중고차 경매 앱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PRND)가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헤이딜러’는 번거로운 출장방문 없이 개인이 스스로 차량의 사진을 찍어 올리고, 정보를 입력해놓으면 집에서 전국 딜러들의 경쟁 견적들을 받아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헤이딜러’ 고객은 앱을 통해 자신의 차량 사진 5장을 찍어 올리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전국 딜러들을 매입 가격을 기반으로 편리하게 비교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마음에 드는 가격의…

스타트업계의 큰언니, 박지영 대표와 문지원 대표 이야기만 들으면 여성 창업 문제 없다!
  ·  2015년 04월 13일

스타트업계는 여성 불모지다. 복지를 바라기 힘든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의 삶과 팀원으로서의 삶을 모두 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살아남으려면 “힘든 건 당연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도 결국 나 자신”이라는 강인한 마인드도 필수다. 한국 여성으로서 당당히 스타트업계에서 성공한 두 스타트업 언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지영 전 컴투스(com2us) 대표는 스타트업계 여자로서의 길을 닦아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도 한국에서 창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준 마일스톤인 것이다. 그녀는 스타트업계, 그 중에서도 금녀의 구역이라 여겨지는 게임…

저작권 문제 앞에 선 컨텐츠 스타트업의 바람직한 자세
  ·  2014년 11월 10일

개인 간 무료 파일 공유(P2P) 서비스인 ‘파이럿 베이’를 공동 창업한 프레드릭 네이즈가 지난 3일 태국에서 체포되었다. 프레드릭은 태국 북부 라오스 국경에서 체포되어 방콕으로 압송된 상황이며, 곧 출신국인 스웨덴으로 추방될 예정이라고 한다.  2003년 아나카타(anakata)와 티아모(TiAM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반저작권 운동가들이 결성한 ‘파이럿 베이’는  ‘비트토런트’라고 불리는 기술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다른 이용자들의 영화와 음악, 소프트웨어들을 공유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P2P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100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바 있다. 이들은  “파일 공유는 온라인…

한국 비디오 스트리밍 스타트업 ‘드라마피버’, 소프트뱅크에 인수
  ·  2014년 10월 15일

미국 내 아시아 드라마 전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DramaFever)가 소프트뱅크에 인수됐다고 오늘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드라마피버는 2009년 설립되었으며, 아시아의 TV쇼와 영화 등을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라마피버의 박석 대표는 2009년 미국 내 한국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가 20여 개에 달한다는 점에서 시장 기회를 발견, 이를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드라마피버의 월 시청자수는 2천 만 명에 이른다. 드라마피버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18살에서 24살 사이의 여성들이며, 대략 49%의 사이트 유저들은 백인, 30%는 히스패닉,…

[beGLOBAL2014] 실리콘밸리 VC가 선택한 2014년 최고의 한국 스타트업은 ‘빙글(Vingle)’
  ·  2014년 09월 13일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의 꽃, 스타트업 배틀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해외 진출 성공의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으로 실리콘밸리가 선택한 스타트업은 ‘빙글(Vingle)’이었다. 빙글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비슷한 취미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12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빙글은 지난 8월 월간 순 방문자수가 400만 명을 넘겼고 미국, 중국,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방문자는 6월 이후 매 월 두 배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만 하다. 특히 영상 플랫폼 ‘비키(viki)’를 창업해 일본의…

일본 라쿠텐 벤처스, 아시아권 투자 확대를 위한 1,000억원 펀드 조성
  ·  2014년 06월 30일

라쿠텐 벤처스가 아시아권 투자를 위한 1,000억 원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싱가폴에 라쿠텐 벤처스 설립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스타트업 벤처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번 펀드를 운용하는 안세민 총괄은 “이번 펀드는 이스라엘, 아시아, 미국권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글로벌 펀드를 통해 아시아권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라쿠텐 미래 사업과 연계된 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라쿠텐이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쿠텐 벤처스를 설립한 라쿠텐은 작년 9월 한국인이 설립한 크라우드 자막 기반의 영상 콘텐츠인 비키(ViKi)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