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미국의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대표 앨론 머스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대표 샘 알트먼이 1조 원 규모의 인공 지능 연구 분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세대 사업으로 인공 지능 분야를 선정하며 연구센터를 직접 설립하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엘론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기업의 인공지능 연구와 실험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인류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왔다. 이런 잘못된 방향의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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