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스타트업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대표 양주동)가 기술보증기금에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거래는 2019년 출범한 ‘판교거래소’라는 서비스명으로 비상장주식, 스타트업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하였으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에 지정되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며, 현재 야놀자, 컬리와 같은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서울거래는 2020년에 비상장주식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를 2년간 인가받았으며, 2022년 2년간 추가 연장 결정을 받았다. 혁신금융서비스 만료가 되는 2024년 4월 규제개선 요청이 최종 수용되어 향후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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