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성심의
한국NFC,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 보안성심의 통과
2015년 02월 09일

국내 핀테크산업을 대표하는 한국NFC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간편결제가 금융감독원의 보안성심의를 통과하였다. 보안성심의 제도는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가 전자금융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전자금융 부정사용예방, 금융정보 유출방지 및 명의도용 방지 등의 적성성에 대하여 금융감독원이 보안성을 심의하는 제도다. NFC간편결제는 부정 사용 및 해킹 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보안성 심의를 획득하게 되었으며 국내 핀테크 업체를 기준으로는 NFC간편결제가 최초로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보안성심의가 폐지가 되고 사후관리 형태로 규제가 변경되는 점은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희망과도 같은 뉴스였다. 결국, 지난…

보안성심의 폐지, 국내 핀테크산업 날개를 달다
  ·  2015년 01월 15일

국내 핀테크 산업발전을 가로막던 장벽이었던 보안성심의 제도가 폐지되었다. 보안성심의란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가 신규 전자금융서비스를 수행하거나 전산센터를 구축 및 이전하는 경우 전자금융 부정사용 예방, 금융정보 유출방지, 명의도용 방지 등의 적정성에 대하여 금융감독원이 보안성을 심의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 보안성심의제도는 신청자격에 제한이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서비스 출시를 위한 보안성심의를 신청도 못 했었다. 또한 보안성심의 기간이 최장 1년 정도로 길어 막상 시장에 출시했을 때에 시장성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보안성심의 체크리스트에 실질적인 업무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