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4일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발한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MOIN Inc)’은 해외송금 시스템 개발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캡스톤파트너스, 보광창업투자 및 미국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약 5억 원의 공동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월 옐로금융그룹과 엔젤투자자들로부터 약 2억 원의 초기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약 7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7월 중순 출시 예정인 모인의 해외송금 서비스는, 사용자가 모인의 모바일·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송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금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모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