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유료 모델 ‘틴더플러스’를 통해 앱 매출액을 대폭 상승시켰다. 현재 틴더는 10달러(한화 1만 원)부터 나이에 따라 구매액도 올라가는 수익 모델인 ‘틴더플러스’를 시험 중이다. 바클레이(Barclays) 투자 은행의 크리스 메르윈(Chris Merwin)은 틴더의 분기 당 수입이 1,000만 달러(한화 107억 원)에서 1,200만 달러(한화 129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틴더의 모회사 인 IAC는 2015년 틴더 매출액이 7,500만 달러(한화 약 81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며 유료 서비스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IAC는 국내 옐로모바일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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