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드
폐업한 모바일 뉴스 ‘써카’, 미국 최대 지역 방송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 그룹’의 인수로 부활
  ·  2015년 12월 16일

미국 내 최다 지역 방송국을 보유한 ‘싱클레어브로드캐스트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이 수익 악화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한 모바일 뉴스 서비스 스타트업 ‘써카(Circa)’를 인수하고 내년 봄에 써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싱클레어는 워싱턴타임스에서 콘텐츠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해온 워싱턴타임스 전 부사장 존 솔로몬을 고용했다. 그는 향후 싱클레어의 새로운 서비스의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CCO)를 담당할 예정이다. 솔로몬은 “독자적인 리포팅 업무를 담당할 70명의 기자를 고용함과 동시에 싱클레어가 소유·운영하는 172개의 TV 방속국의 영상…

소셜콘텐츠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소셜 에디터 채용 공고 게재..한국 진출 본격화
2015년 12월 04일

미국의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가 한국의 소셜 에디터를 찾는다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한국 진출 본격화에 들어갔다. 버즈피드는 2006년에 미국 뉴욕에 설립된 미디어 회사로서 소셜 뉴스, 엔터테인먼트 관련 정보와 비디오를 제공한다. 허핑턴포스트의 공동창업자인 조나 페레티가 버즈피트의 창업자이자 CEO로 활동 중이다. 소셜 콘텐츠의 바이럴을 강조해온 버즈피드는 월간 순사용자(MUV)가  2억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게재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버즈피드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버즈피드 계정을 개설·관리할 소셜 에디터를 찾고 있다. 3~5년의 소셜미디어나 뉴스 관련 경력을 필요로하며 트위터,…

삼성전자, ‘밀크 비디오’ 서비스 철수
  ·  2015년 09월 30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Milk Music)’의 자매 서비스로 작년 11월 출시된 ‘밀크 비디오(Milk Video)’를 제공하는 삼성전자가 올 11월 20일부로 1년 만에 밀크 비디오의 철수 계획을 밝혔다. 밀크 비디오는 짧은 엔터테인먼트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무료 앱으로 게임, 코미디,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공해 왔다. 또한, 밀크 뮤직처럼 앱을 통해 개인화된 경험 즉 사용자의 미디어 소비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영상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제공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로그인한 사용자의 ‘좋아요’를…

246억 원을 투자받은 미디어, 기가옴(GIGAOM)이 문을 닫은 이유
  ·  2015년 03월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9일 기가옴(GIGAOM)이 공식 폐쇄됐다고 전했다. 2006년, ‘비즈니스 2.0’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던 옴 말릭이 자신이 운영하던 ‘기가옴’이라는 블로그를 IT 전문 뉴스 사이트로 확대, 개편하며 기가옴을 탄생시킨 지 약 10년 만의 일이다. 기가옴은 버즈피드나 복스와 같이 폭발적인 트래픽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실 있고 깊이 있는 기사로 매달 6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비스로 성장했고, 컨퍼런스 및 전문지식 리서치 분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며 2014년 트루벤처스(True Ventures)로 부터, 8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의 투자를…

오바마가 셀카봉을 들고 버즈피드에 등장한 이유
  ·  2015년 02월 23일

지난 12일,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를 통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홀로 거울을 보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셀카봉을 들고 셀카를 찍는 코믹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달 15일 마감하는 ‘오바마 케어'(건강보험 개혁안)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처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약 30초가량 거울 앞에서 오바마 케어에 관한 연설을 연습하는 연기를 하며 건강보험 가입 마감 시한인 ‘2월 15일’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대부분 한 달에 100달러도 되지 않는 돈으로 건강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