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캥스터즈 휠체어 운동 솔루션 ‘휠리엑스’, 美 타임 ‘2024 최고 발명품’ 선정
2024년 11월 01일

에이블테크(able-tech) 기업 캥스터즈(Kangsters)가 자사의 휠체어 운동 솔루션 ‘휠리엑스(Wheely-X)’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 ‘2024 최고의 발명품 200’(The 200 Best Inventions of 2024)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휠리엑스’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장애물과 경사로 등으로 인해 외부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운동 기구이다. 마치 러닝머신처럼 휠체어 바퀴를 공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실내에서도 손쉽게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재미있고 체계적인 운동을 위해 자체 앱과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인 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 비대면진료로 장애인 배리어프리 의료환경 구축
2023년 01월 25일

(보도자료) 2023년 01월 25일 –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의료환경 구축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문제가 발생했거나 건강이 악화된 장애인 비율은 비장애인보다 4.8%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진료를 받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15.7% 낮은 것으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그럼에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지체장애인이 병의원에 방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은 지역은 ‘장애인 콜택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나, 배차가 어려워 3~4일 전…

소리를 보는 통로에서 마음을 연결하는 기술로,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스타트업 ‘소보로’ 윤지현 대표
2020년 06월 29일

< 소보로>는 “소리를 보는 통로”의 줄임말로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IT 기반 회사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소리를 문자로 변환하여 실시간 자막으로 나타내며, 의사소통 도우미가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을 통해 수업, 세미나, 인터넷 강의 등을 자막으로 볼 수 있다.

창업자 윤지현 대표는 ‘나는 귀머거리다’라는 웹툰을 통해 처음 청각 장애 학생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소리를 보는 통로 열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윤지현 대표의 믿음이 기술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