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패션 스타트업 ‘윤회(YUNE)’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초기투자사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추천을 통해 팁스에 선정된 윤회는 최대 7억원의 과제 지원금을 받게 됐다. 윤회는 디지털 케어라벨 솔루션을 통해 패션아이템의 정품인증과 N차 보상판매를 지원하고,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량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순환패션플랫폼 ‘민트컬렉션’을 운영한다. 작년 말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만에 제휴브랜드 130개,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회가 거둔 성과에 주목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한 초기 투자자들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트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