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아워홈-씨엔티테크,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여 푸트테크 스타트업 모집
2024년 10월 02일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대표이사 전화성)와 아워홈(사장 이영표)이 푸드테크 분야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아워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아워홈과 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및 협업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아워홈이 함께하여 ▲AI, ▲AI 빅데이터, ▲로봇/벤딩 머신, ▲DATA 통합 솔루션, ▲디지털 커머스, ▲바이오·친환경, ▲헬스케어, ▲식품 가공, ▲물류, ▲B2B 복지 플랫폼, ▲기타 F&B 관련 신제품 및 푸드테크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

아산나눔재단, ‘아산 보이저’ 2기 워크숍 개최…헬스케어, 물류, B2B SaaS, 생성형 AI 등 20개팀 선발
2024년 04월 01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산 보이저(Asan Voyager)’ 2기에 최종 선발된 20개팀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아산 보이저’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전문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킹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아산나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현지 장기 체류비 지원금부터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노하우 제공까지, 초기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번 ‘아산 보이저’ 2기는 지난 해보다 모집 규모를 확대해 20개팀을 선발했다. 헬스케어, 물류, B2B SaaS,…

‘디맨드쉽’ 글로벌 셀러를 위한 주문관리시스템 공개 
2019년 01월 10일

국제 배송 전문 솔루션 기업인 ‘디맨드쉽(Demandship, 대표 박상신)’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셀링을 위한 주문/배송관리 시스템을 전면 공개했다.  디맨드쉽은 2014년 설립 이후 크로스보더(Cross Border) 배송 전문 서비스를 해왔으나,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배송시스템’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소형 사업자가 대형 사업자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디맨드쉽의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던 주문/배송관리 툴인 ‘글로벌셀러 주문관리시스템’을 필요한 모든 셀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디맨드쉽의 주문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API 연동을 통해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글로벌 오픈 쇼핑몰 및…

국내 물류 분야 스타트업 5선
  ·  2016년 09월 19일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에 배송을 포함한 물류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제대로 만든 음식이 배송과정에서 잘못 전달될 수도 있고, 소비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해외배송의 경우 비용도 큰 문제다. 스타트업의 고민거리들 가운데 하나인 물류 분야에서 해법을 내놓고 있는 스타트업을 살펴보았다. 바로고(barogo) 소비자에게 친근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이 배송 서비스 없는 주문 중개 서비스라면, ‘바로고(barogo)’는 ‘기대되는 한국의 O2O 비즈니스 5선’에서 소개한 바 있는 ‘푸드플라이’처럼 배송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들 업체와 달리 음식뿐만 아니라…

물류 IT 솔루션 기업 ‘옐로익스프레스’, 동남아 역직구 사업 진출
2016년 08월 17일

물류 IT 솔루션 전문기업 ‘옐로익스프레스(Yello Express)’는 동남아시아 역직구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익스프레스는 현직 관세사가 직접 운영하는 물류 IT 솔루션 기업으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옐로익스프레스 이준복 대표는 “중국 못지않은 거대시장으로 성장한 동남아 시장에 주목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먼저 역직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동남아 지역 진출을 계기로 향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다양한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역직구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해 주는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IT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휴맥스로부터 80억 원 투자유치
2016년 07월 21일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MESH KOREA)는 휴맥스(HUMAX)로부터 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67억 원 이후에 추가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메쉬코리아의 총 누적 투자금은 230억 원이다. 2013년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온디맨드 커머스 ‘부탁해!(BOOTAKE)’와 당일 내 예약배송 서비스 ‘메쉬프라임(MESH PRIME)’을 운영하는 IT 물류 스타트업이다. 25개의 물류 거점인 부릉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한 메쉬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1만1천여 명의 제휴기사를 보유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륜차 배송시장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시행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메쉬코리아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IT시스템과 표준화된…

물류 스타트업 ‘마이창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파수닷컴’으로부터 투자 유치
2016년 06월 27일

전자상거래를 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창고(MYCHANGO)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파수닷컴으로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하고, 물류관리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창고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소호몰과 온라인 셀러를 위한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으로 규모가 작아 별도의 물류센터를 갖추기 어려운 소호몰과 이커머스 물류 고객을 유치하고 싶은 중소형 창고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방식의 물류 플랫폼이다. 파수닷컴은 국내 데이터 및 문서보안 기업으로 2000년 창업 후 2013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투자를 결정한…

소호몰을 위한 물류 대행 솔루션 ‘마이창고’, “택배 박스가 아닌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2016년 06월 21일

소규모 온라인 유통사업자(개인 셀러·소호몰)는 혼자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든 100명 이상의 구성원을 가진 대형 사업자든 하는 일은 같다. 이들은 매일 택배를 통해 상품을 출고하고, 마케팅을 진행하며, 미래에 출시될 상품을 기획·제작한다. 그중 상품을 배송하는 일은 고객과의 신뢰가 달린 문제로 나중으로 미룰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간이거나 갑작스럽게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이면 배송해야 할 상품이 크게 늘어 갑작스럽게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야 하거나 직접 밤을 새워서 포장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일도…

카카오, 기업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 친구톡’ 출시
2016년 04월 12일

카카오는 마케팅 비즈 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 친구톡(이하 친구톡)’을 출시하고, 자격 요건을 갖춘 문자중개사라면 누구나 공식 딜러사로 입점 신청할 수 있는 개방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구톡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자사의 고객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플러스친구 또는 옐로아이디와 친구를 맺은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API 상품이다. 기존에 플러스친구와 옐로아이디가 제공하는 웹·앱 기반의 운영자 페이지에서는 친구를 맺은 이용자에게 일괄적인 단체 메시지 발송만 가능했다. 그러나 친구톡의 경우 자사의 고객 관계관리(CRM), 물류, 커머스 시스템 등에 연동해…

메쉬코리아, 전배협과 제휴로 물류 네트워크 강화
2016년 03월 28일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최근 공식 출범한 전국배달대행연합회(이하 전배협)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전국 배달서비스 지역 거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전국배달대행연합회’와 제휴를 맺어 향후 O2O 서비스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배달연합회’는 배달대행업을 영위하는 전국의 57개 배달대행 업체들이 상호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결성한 연합회로 지난 15일 공식 출범했다. 메쉬코리아는 전배협과의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 지역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배송기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전배협과 제휴로…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가 말하는 투자 철학
  ·  2015년 09월 24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소프트뱅크의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가 신흥 시장과 투자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6월 소셜 커머스 쿠팡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제1 통신 회사로 성장기에 있는 테크 스타트업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올해 8월에는 인도의 최대 전자상거래 서비스 스냅딜(Snapdeal)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아로라는 “소프트뱅크는 최근 1년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했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교육 등의 시장이 크다”라고 말하며 투자 시 고려하는 것은 서비스의 아이디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