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폭스바겐,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 ‘모이아(MOIA)’ 출범
  ·  2017년 01월 10일

폭스바겐 그룹의 모빌리티 부문 자회사 ‘모이아(Moia)’가 지난해 12월 5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Disrupt London) 2016’ 세션 발표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모이아는 폭스바겐이 자동차의 개인 소유라는 한계 너머로 새로운 도시 교통 모델을 모색하려는 시도이고,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의 결정으로는 매우 대담한 것이기도 하다. 폭스바겐 그룹의 상임이사 겸 모빌리티 서비스 총괄이었던 올 함스(Ole Harms)가 모이아의 첫 CEO로 부임하며 발표 연단에 섰다. 도시 생활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시도 모이아는 도시와 연관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 함스는 이동성(mobility)을 도시의 생명력(lifeblood)이라고…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서비스 ‘쏘카’ SK 등으로부터 총 65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1월 24일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인 ‘쏘카’가 ‘SK’, 베인캐피탈의 자회사인 ‘브룩사이드(Brookside Capital)’ 등으로부터 총 6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쏘카는 작년 10월 ‘베인캐피탈’을 통해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후 차량과 주차장 인프라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편도 등 신규서비스에 투자하며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1년 사이 쏘카의 운영차량은 1,400대에서 3,200대로, 이용 거점은 전국 800곳에서 1,800곳으로 늘어났으며 회원은 30만 명에서 13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나 부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