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업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업계와 상생 위한 재단 설립… 3년간 200억 원 투입
2024년 02월 28일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택시업계와의 상생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목표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고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상생적 혁신’ 기반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공개하고, 5년 간 5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 지원 ▲대리기사 건강검진 지원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개최 ▲서대문 희망차 운영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진행해 왔다. 조성된 상생기금 중 200억 원을 투입해 이번에 설립하는 재단은 그간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온…

대중교통 모빌리티 ‘브이유에스’, 프리 A 투자 유치
2023년 02월 14일

모빌리티 스타트업 브이유에스(VUS, Vehicle for us, 대표 황윤익)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보육기업 2기에 선정되어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Pre-A 라운드 투자는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설립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바른동행 2기 모집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총 473 팀이 지원한 바른동행 2기 프로그램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브이유에스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선(先) 투자를 받고, 이후 3개월 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투자를 담당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문희 심사역은 “브이유에스는 모빌리티에 대한 전문성과 IT 기술을 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