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 인수설이 붉어졌다. 인수 주체로 거론된 곳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로, 인수금액은 무려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로 밝혀졌다.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디지털트렌즈 등 주요 IT외신은 구글과 왓츠앱은 인수 계약을 위한 협상에 나섰고,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인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4~5주 전부터 시작됐으며 왓츠앱은 인수가를 10억 달러보다 높게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구글이 자사 모바일 전략에서 가장 성과가 미흡한 메시징 분야를 보강하려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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