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신저
구글, 세계 1위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 1조원 인수?!
  ·  2013년 04월 08일

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 인수설이 붉어졌다. 인수 주체로 거론된 곳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로, 인수금액은 무려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로 밝혀졌다.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디지털트렌즈 등 주요 IT외신은 구글과 왓츠앱은 인수 계약을 위한 협상에 나섰고,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인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4~5주 전부터 시작됐으며 왓츠앱은 인수가를 10억 달러보다 높게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구글이 자사 모바일 전략에서 가장 성과가 미흡한 메시징 분야를 보강하려는 것이라고…

라인 미국진출 발표, 모바일 메신저 전쟁 불붙나
2013년 01월 21일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한 ‘라인(Line)’이 미국 시장 점령을 예고했다. 메신저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하기 때문에 선점한 서비스들로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선점된 시장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라인의 이번 미국 진출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어떠한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지 업계의 관심이 귀추 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 어마어마한 모바일 메신저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MS, 3월부터 "MSN 메신저 중단"
2013년 01월 14일

13일(현지시간) 영국 국영방송 BBC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월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MS는 3월 15일부터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중단하며 해당 사용자들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MSN) 대신 스카이프를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MS의 이러한 선택은 웹의 시대가 가고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바일 메신저들의 강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메신저의 다음 종착지 : 음성 메시지 서비스
2013년 01월 07일

음성 메시지가 모바일 메신저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대형 벤처들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 특히 텍스트 메시지가 아닌 음성 메시지 부문에 전략을 다하고 있다. 폐쇄적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는 아직 시작단계에 그치지만 이미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음성 메시지, 앞으로를 전망해 본다.

모바일 메신저에 집중하는 페이스북, 새로운 음성 메시지 기능 탑재
2013년 01월 04일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모바일용 안드로이드 및 iOS 페이스북 메신저에 음성 메시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음성 메신지 기능 VoIP(Voice-over Internet Protocol)는 베타 서비스로 캐나다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페이스북의 이번 음성 메시지 기능은 기존 음성 메시지 기능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실시했다. 최근 몇 달간 페이스북은 메신저 앱 업데이트에 많은 공을 들이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 메신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올 상반기 PC버전 출시 예정
2013년 01월 03일

올해 상반기 카카오톡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르면 2~3월 내에 윈도우 PC용 카카오톡 응용프로그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톡 PC 응용프로그램은 윈도우용으로 먼저 공개되고, 이후 맥용이 출시될 것”이라며 “윈도우용은 3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통 3사 조인(joyn) 출시, 카카오톡 잡기 협공에 과연 성공할까?
2012년 12월 26일

SKT와 KT, LG U+의 통신 3사는 채팅, 파일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 등을 지원하는 미래형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RCS 서비스인 조인(joyn)의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26일 본격적 출시에 나선다. 과연 ‘조인(joyn)’이 대국민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카카오톡’의 아성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