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5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이히어는 2020년 상반기에 초기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로 선정된 후 본격 성장 단계인 ‘퍼스트펭귄’을 거쳐 도약 단계인 ‘프리아이콘’까지 선정되며 탄탄한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자유롭게 다운받아 쓰는 ‘클라우드 기반 포스(POS)’ 서비스로 출발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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