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네오켄바이오(대표이사 함정엽)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주, 김태정 박사 등과 함께 의료용 대마의 희귀 성분인 칸나비오르콜(CBOC)이 만성 관절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논문을 ‘파이토메디슨(Phytomedicine)’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토메디슨은 천연물 의약학 분야 Impact Factor(IF, 영향력지수) 6.7, JCR 2% 이내에 해당하는 최우수 저널이다. 대부분의 의료용 대마 연구는 뇌전증과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칸나비디올(CBD)이 주로 연구되고 있지만, 대마에는 14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미량 칸나비노이드 성분도 존재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만성 염증성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