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창고
국내 물류 분야 스타트업 5선
  ·  2016년 09월 19일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에 배송을 포함한 물류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제대로 만든 음식이 배송과정에서 잘못 전달될 수도 있고, 소비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해외배송의 경우 비용도 큰 문제다. 스타트업의 고민거리들 가운데 하나인 물류 분야에서 해법을 내놓고 있는 스타트업을 살펴보았다. 바로고(barogo) 소비자에게 친근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이 배송 서비스 없는 주문 중개 서비스라면, ‘바로고(barogo)’는 ‘기대되는 한국의 O2O 비즈니스 5선’에서 소개한 바 있는 ‘푸드플라이’처럼 배송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들 업체와 달리 음식뿐만 아니라…

물류 스타트업 ‘마이창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파수닷컴’으로부터 투자 유치
2016년 06월 27일

전자상거래를 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창고(MYCHANGO)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파수닷컴으로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하고, 물류관리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창고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소호몰과 온라인 셀러를 위한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으로 규모가 작아 별도의 물류센터를 갖추기 어려운 소호몰과 이커머스 물류 고객을 유치하고 싶은 중소형 창고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방식의 물류 플랫폼이다. 파수닷컴은 국내 데이터 및 문서보안 기업으로 2000년 창업 후 2013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투자를 결정한…

소호몰을 위한 물류 대행 솔루션 ‘마이창고’, “택배 박스가 아닌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2016년 06월 21일

소규모 온라인 유통사업자(개인 셀러·소호몰)는 혼자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든 100명 이상의 구성원을 가진 대형 사업자든 하는 일은 같다. 이들은 매일 택배를 통해 상품을 출고하고, 마케팅을 진행하며, 미래에 출시될 상품을 기획·제작한다. 그중 상품을 배송하는 일은 고객과의 신뢰가 달린 문제로 나중으로 미룰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간이거나 갑작스럽게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이면 배송해야 할 상품이 크게 늘어 갑작스럽게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야 하거나 직접 밤을 새워서 포장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일도…

물류 스타트업 ‘마이창고’, 소규모 온라인 셀러 전문 물류 대행 서비스 제공
2016년 04월 22일

스타트업 ‘마이창고’는 소호몰과 물류창고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물류 플랫폼이자 클라우드형 창고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마이창고는 독립된 창고를 임대하기 어려운 소규모 온라인 셀러(이하 소호몰)를 위한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유통 사업보다는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가 주된 업무다. 전자상거래 시대의 창고, 공간 임대에서 출고 대행으로  그동안 창고는 보관과 적재가 주된 기능이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시대에 필요한 창고는 ‘출고 작업(Fulfillment)’이 더 큰 업무가 됐다. 매일 온라인에서 판매된 상품을 출고해야 하므로 보관·적재보다는 ‘피킹·패킹(Picking·Packing)’ 작업, 즉 택배용 박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