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전자 공학을 좀 더 확장성 있고,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창업 생각은 애초에 없었던 아이어 비데어(Ayah Bdeir)의 ‘리틀비츠(Littlebits)’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그 첫 시작을 밟았다. 그리고 리틀비츠는 현재 ‘전자 키트계의 레고’라는 별명을 얻으며 개발자부터 디자이너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리틀비츠가 레고에 빗대어지는 이유는 비단 블록을 연결하듯 자석으로 간단히 전자 회로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레고처럼 리틀비츠는 열광적인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고, 그들이 만들어낸…
리틀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