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드로우
디캠프, 일본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와 국내 스타트업 7개사 일본 현지 사업화 지원
2024년 09월 03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TBS(Tokyo Broadcasting System)의 CVC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TBS Innovation Partners LLC)와 손잡고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일본 현지에서 사업화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중심 사업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디캠프와 TBS 협력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모크토크: 일본 콘텐츠’ 사업의 일환이며 세가 새미(SEGA SAMMY HOLDINGS INC.), 반다이남코(Bandai Namco Entertainment), 쇼치쿠 벤처스(Shochiku Ventures)가 프로그램 파트너로 합류했다. 디캠프는 프로그램에 지원한 스타트업들의 사업 검토를 1차적으로 진행하고…

디캠프,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테크’ 연계 5월 디데이 개최…’샤플앤컴퍼니’ 우승 차지
2024년 05월 17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시부야 캐스트에서 5월 디데이와 모크토크를 개최했다. 5월 디데이와 모크토크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테크’의 공식 파트너 이벤트로, 디캠프와 신한퓨처스랩, 키라보시 은행이 공동 주관했다. 2013년 6월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 최장수 월간 데모데이의 명성을 이어온 디데이가 일본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는 디데이 현장 인사말을 통해 “일본은 아시아의 유망한 시장 중 하나”라면서…

스프링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시즌8’ 모집, 4월 14일까지
2024년 03월 21일

초기 VC 스프링캠프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시즌8의 참가팀 모집을 시작했다. 캠프파이어는 초기 스타트업의 압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프링캠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프링캠프는 캠프파이어 선발팀에 꾸준히 2번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1개팀 중 34개팀에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즉시 1억원의 투자와 사무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IR Day를 통해 후속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즌7 IR DAY에서는 20여곳의 투자사가 참여하였으며, 시즌7 참가팀인 리얼드로우는 IR DAY를 통해 성공적으로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캠프파이어에서는 선발된 각…

웹툰 제작 플랫폼 ‘리얼드로우’, 2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
2023년 12월 12일

인공지능(AI)기반 웹툰 제작 기업 ‘리얼드로우(대표 최상규, https://realdraw.ai/)’가 한화 약 2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리얼드로우는 2023년 6월에 설립하였으며, 웹툰 작화 과정을 효율화하고 나아가 스케일이 크고 퀄리티 높은 웹툰 제작을 지원한다. 리얼드로우는 수준 높은 R&D를 통해 작가의 그림체를 학습시키면 사람의 감정까지 세심히 표현하는 기술을 구현해 낸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 및 IP 리메이크 등 글로벌 수준의 제작 스튜디오로 확장해 기술 기반 콘텐츠 공급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창업자 최상규 대표는 왓챠에서 웹툰 제작 및 개발 사업을 이끌었으며 주요 팀원으로 왓챠, 엔씨소프트 등에서 웹툰과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은 아트디렉터, 기술 리더 등이 함께하고 있다. 실제로 웹툰 시장의 성장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수익은 한화로 약 3조 6천억 원에 달한다. 또한 네이버 웹툰 기준으로 창작자와의 분배 수익은 2013년 232억 원에서 지난해 2조255억 원으로 10년 새 87배에 이를 만큼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시장 확장에 따른 작가들의 업무수행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웹툰 작가 한 명이 모든 작업을 담당한 것과 달리 10~20명의 스튜디오 집단 창작 형식이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그림체가 달라지거나, 마감 기한에 쫓기는 등 콘텐츠 품질의 안정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리얼드로우는 이러한 웹툰 제작 환경의 효율을 높여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리얼드로우 최상규 대표는 ”웹툰 산업에 수년간 종사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들의 창작성과 권리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며 “작가들이 AI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웹툰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픽사(Pixar)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토스벤처스 오문석 파트너는 “웹툰 시장은 K 콘텐츠의 세계화를 잇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왔으나 창작 방식은 노동집약적 형태에 머물러 시장 확장의 제약이 있었다”며 “리얼드로우는 기술을 기반으로 작품 퀄리티를 높인 글로벌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알토스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