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소셜
격변의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그루폰에 다시 매각
  ·  2013년 11월 08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이 그루폰에 재매각된다. 금일 티몬은 미국의 그루폰과 인수합병(M&A)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 리빙소셜에 매각된 이후 2년만의 일이며, 양사의 합병은 2014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인력은 큰 변동없이 승계되는 조건과 함께 합병 이후에도 티몬 브랜드 독자적으로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인수자인 그루폰과 매각자인 리빙소셜은 미국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1ㆍ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리빙소셜은 티몬을 매각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여러 기업들과 협상을 벌이다가 최근 그루폰에 매각하기로 확정하였다. 리빙소셜은 그루폰에 앞서 포털업체 네이버에도…

계속되는 소셜 커머스의 부진,,, ‘리빙소셜’ 7천억원 엄청난 손실액 기록
  ·  2013년 01월 31일

한국의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셜커머스 ‘리빙소셜(LivingSocial)’의 지난해 손실이 무려 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7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빙소셜, 그루폰과 같은 대규모 소셜 커머스 회사들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인기 하락해 경영난을 겪고 있다. 리빙소셜은 자금난으로 지난 11월 전체 직원 4천 500명 중 9%에 해당하는 400명의 인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그루폰 역시 어려운 경영사정으로 회계를 부풀리기 식의 매출인식방법을 제품판매에 도입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