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 기반 플랫폼 ‘딥서치’, AI 문서 통합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 출시
2023년 11월 28일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인공지능 문서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를 출시했다. 마이노트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딥서치의 방대한 기업 데이터와 사용자가 보유한 업무 문서를 통합적으로 분석,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기업별 영업 노트와 미팅 노트, 분석 보고서, 리서치 자료 등 사내 업무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딥서치는 자체적인 검색엔진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구독형 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고, 자연어 처리(NLP)…

앤벗, 모바일 분석 서비스 ‘유저해빗’ 정식 오픈
2016년 03월 11일

앤벗은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인 유저해빗(UserHabit)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저해빗은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 분석을 제공하는 신개념 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지난 2014년 9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400개 이상의 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발견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정식 버전은 총 4가지 핵심 분석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앱의 전반적인 사용 현황을 진단하는 ‘대시보드’와 각 화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화면분석’,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파악할 수…

음원 유통사 ‘비손콘텐츠’, 음원 등록 자동화 및 음악시장 특화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운덱스’ 선보여
2015년 12월 09일

음원 유통 서비스 ‘뮤직스프레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음원을 쉽게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음원 유통사 ‘비손콘텐츠(PisonContents)’가 음원 유통의 흐름을 바꿔놓을 서비스, ‘사운덱스(SoundDex)’를 소개했다.  비손콘텐츠는 ‘뮤직스프레이’ 플랫폼에 ‘사운덱스’ 기술을 도입해 음원 등록 프로세스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국내 음원 시장의 경우 음원을 등록할 때 각각의 음원 사이트마다 앨범 및 아티스트 정보를 새롭게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그러나 ‘사운덱스’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국제 표준에 최적화된 음원 데이터를 생성해…

글로벌 음원 유통 스타트업 ‘비손콘텐츠’, 음원 유통 세계지도 ‘사운덱스’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  2015년 10월 06일

해외 시장, 특히 샌프란시스코나 버클리 등을 상대로 사업하려면 서비스가 기술 지향적이어야 한다고 느꼈다. 여긴 워낙 좋은 서비스가 매일같이 쏟아지기 때문에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바로 사라진다. 비손콘텐츠(Pison Contents)는 현재 ‘뮤직스프레이(MusicSpray)’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음원 유통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한국에 본사가 있고 미국과 프랑스에 법인과 연구 센터가 있다. 애플, 스포티파이, 구글, 아마존 등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음원서비스들의 공식 직배급사로서 글로벌 음원 유통을 위한 온라인 에이전시인 뮤직스프레이를 통해 글로벌 음악퍼블리싱 서비스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비손콘텐츠는 향후…

온라인 출판사들에게 진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리버브
2015년 02월 26일

오늘날 온라인 출판사에게는 데이터 분석 도구의 선택권이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서비스들의 대부분은 어떤 페이지나 어느 기사가 인기 있는지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준다. 이에 리버브(Reverb)는 출판 콘텐츠에 대해서 유저의 소비 동기 등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앱을 론칭했다. 리버브는 온라인 사전을 만든 워드닉(Wordnik) 팀에서 시작해 2013년 초에 새로운 기업을 만들었다. 당시 리버브의 CEO  토니 탬(Tony Tam)은 “워드닉의 기술을 사용하여 단어 하나부터 시작하여 모든 단계에서 콘텐트를 이해할 수 있는 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위한 데이터 분석(3)
  ·  2014년 11월 04일

“스타트업이란 대기업의 미니 버전 같은 게 아니다. 스타트업이란: 확장(Scalable) 가능한, 반복(Repeatable) 가능한, 수익성이(Profitable)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찾는 목표를 가진 임시 조직이다. (Startup is a temporary organization designed to search for a repeatable and scalable business model)” 라고 밝힌 바 있는 스티븐 게리 블랭크 교수의 전언을 전제로 한다면, 데이터에 기반을 둔 분석은 창업자의 험난한 여정에 있어 목표를 정확히 조준하고, 초점을 유지하기 위한 나침반일 수 있다. 필자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검증을 위한 데이터 분석 시리즈 (1),(2)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검증을 위한 데이터 분석(2)
  ·  2014년 09월 17일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바 있다. 창업자의 높은 비전과 이를 성취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현실 왜곡장’과 거품이 필요하겠지만, 때때로 우린 자기 암시에 빠진 나머지 곳곳에 도사린 암초를 알아채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전KTH 부사장 박태웅씨는 린분석(Lean Analyytics)의 감수의 글을 통해, 스타트업을 하는 것은 고대의 항해술에 가깝다고 표현한 바 있다.  지도라고는 구경도 못했는데, 목표는 수평선 너머 어렴풋하다….

[테크인사이드 #8] “모바일 게임 데이터 분석 하나로 글로벌 러브콜을 받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
  ·  2014년 08월 18일

‘빅데이터’는 몇년 전부터 모든 산업 전반에서 화두가 된 주제이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국내 유수 대기업에서조차 아직 이 빅데이터를 다루는 문제에 대해 능숙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국내 현실 속에서 오로지 ‘모바일 게임’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든 ‘파이브락스(5Rocks)’는, 얼마 전 미국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Tabjoy)에 인수되었다는 희소식을 국내 스타트업계에 알렸다. 테크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보여준 파이브락스의 핵심 기술은 무엇일까. 이번 인터뷰에서는 오로지 파이브락스의 ‘기술’에만 초점을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