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30일 착공에 들어갔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은 판교테크노밸리를 국내 게임산업 중심의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판교 콘텐츠 거리는 제1 판교 중신인 분당구 삼평동 678-1~628 일대의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으로 연면적 2만 891.4㎡에 사업비 44억 7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거리는 놀이‧축제‧소풍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리모델링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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