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억 5천만원 규모의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7월 창업도약패키지 투자병행형 선정을 통한 투자유치로,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의 일대일 매칭 투자방식이다. SAFE 투자는 기업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때 사용하는 계약 형태로, 투자자는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이 방식은 기업이 초기 투자자들로부터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복잡한 주식 평가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