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스타트업
한국 기후 테크 ‘엠에프엠’-베트남 새우 부산물 업사이클링 ‘브이엔에프(VNF)’, 업무협약 체결
2024년 10월 31일

남아시아 타이거새우 부산물로 기후 적응력 향상 유기농업자재를 만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베트남 새우 업사이클링 기업 VNF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VNF는 세계 2위 새우 생산 국가인 베트남의 유일한 새우 부산물 업사이클링 회사로서 새우 부산물 속 원료를 추출하여 식품, 농업자재, 수질 처리제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VNF는 베트남 내 최대 새우 부산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2019년 Food Ingredients Paris에서 Future of Nutrition Innovation…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육성 사업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 첫 개최
2024년 10월 21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첫번째 데모데이를 내달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한다. 아산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UniverCT)’는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아산나눔재단은 사업을 추진한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카이스트 등 4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기후테크 창업팀 발굴과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서는 각 대학에서 발굴한 기후테크 청년 창업팀 중…

소풍벤처스, 전북 기후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SWITCH’ 참가 기업 모집
2024년 10월 08일

소풍벤처스는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und Stage(성장트랙)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올해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Growth Stage(성장트랙)과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신규트랙)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 24일 진행한 Growth Stage(성장트랙) 데모데이에는 총 11개팀이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해 대상에 ‘토트’, 최우수상에 ‘코스모스랩’,…

카카오임팩트 – 소풍벤처스, 기후테크 세미나 개최
2024년 08월 23일

카카오임팩트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가 오는 8월 28일(수)에 <성장하는 기후테크, 지역이 주목받는 이유>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기후산업 현황과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울산테크노파크에서 각각 참석해 각 지역별 기후산업 현항과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전북의 경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제주는 지난 5월 에너지 대전환…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투자 운용 방향성 개편
2024년 08월 20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국내 창업 및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촉매자본으로 조성한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운용 방향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2012년에 1천억원 규모로 조성된 민간 투자기금인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마련하고,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과 협력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현재까지 총 53개 펀드 및 액셀러레이터에 출자가 이루어졌으며, 기금을 통해 결성된 펀드의 총액은 약 2조 9백억원에 달한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에는 신한자산운용이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엔젤펀드 투자를 위한 출자사업에 대한 위탁관리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출자 방향성이 변경된…

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 개최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4일 경기도와 함께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 성장동력인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 앞서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이 ‘경기도 기후테크 100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21회 스타트업 815 IR – SEED’ 개최…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함께 기후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21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1회 ‘스타트업 815 IR – SEED’는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과 시장 확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하여 Closed IR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참여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주식회사 루트릭스’(AI 분석 기반 조경수 유통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주식회사 비욘드캡처’(국내최초 전기화학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 ▲‘i-ESG’(AI/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기업용 ESG 특화 탄소관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통해 新성장동력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했다고 13일 전했다.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주관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안내, 모집 기간·신청 자격·지원 내용 등의 사업 소개 및 참석자들의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기후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이…

카카오임팩트-소풍벤처스, KAIST와 대학 기후기술 특강 개최
2024년 03월 08일

카카오임팩트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가 지난 7일 국내 대표적인 기술중점대학인 KAIST와 함께 대학 기후기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임팩트클라이밋’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 사는 기후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공학 기반의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기술중점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번 강의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약 90여명의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KAIST 기술경영학부 조항정 교수가 ‘기후기술과 기업가정신’을,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가 ‘글로벌 기후테크 투자동향 브리프’를 주제로…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 사업 ‘아산 유니버시티’ 2기 이화여대·카이스트와 협약 체결
2024년 03월 04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2기 협력 대학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선정하며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산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UniverCT)’는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본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청년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되었다. 이번 아산 유니버시티 2기 협력 대학에는 이화여대와 카이스트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아산나눔재단은…

업사이클링 솔루션 ‘제클린’, ‘재생 면화’ 우수재활용제품(GR)인증 대상품목 지정
2024년 02월 20일

기후테크 기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개발한 ‘재생 면화(recycled cotton)’가 우수재활용제품(Good Recycled Product, 이하 GR)인증 대상품목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GR인증은 품질 및 환경성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에 특화된 법정인증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녹색제품으로 공공기관 의무구매 및 조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되고 있다. ‘재생 면사’의 GR인증 대상품목 지정은 업체 첫 사례로, 다시 원료로 만들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선형 재활용 모델과 달리 소비자가 사용한 이후 제품을 지속적으로 재활용하여 제품화하는 면화기반 순환형 재활용…

탄소회계 솔루션 개발 ‘오후두시랩’, 글로벌 탄소 규제 연합체 ‘탄소회계연맹’ 가입
2023년 12월 08일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각자대표 설수경, 오광명)이 국제 탄소회계 표준화를 목적으로 출범한 ‘탄소회계연맹(Carbon Accounting Alliance)’에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회계연맹은 탄소배출량 측정 및 보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글로벌 연합체다. 환경 컨설팅 업체인 영국의 플래닛 마크(Planet Mark)와 스위스의 클라이밋파트너(Climate Partner)가 공동으로 주도, 4만5000여 조직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27개국 15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회사, 컨설팅 기관, 감사 및 인증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탄소회계연맹은 정책 제정 및 규제 기관,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탄소배출 관련 공시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