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08일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인터베스트, 메가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피부암 무접촉 진단 기술을 개발한 스페클립스(대표 변성현)에 총 30억 원(투자 단계 비공개)을 투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는 한국기계연구원 플라즈마 연구실 연구원으로 심해와 행성의 화학 성분을 원거리에서 검출하는 레이저 분광 기술을 연구하던 중 ‘연구소기업(INNOPOLIS Research Institute Spin-off Company)’으로 창업했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연구소 중심의 스타트업 창업 형태로 2016년 5월 기준 219개사가 운영 중이고 2015년 기준 총 매출액은 2,881억 원이다. 스페클립스가 보유한 피부암 진단 기술은 피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