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혁신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운영사 ‘서울거래’, 기보 VC투자매칭보증으로 20억 투자유치
2024년 12월 11일

비상장 스타트업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대표 양주동)가 기술보증기금에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거래는 2019년 출범한 ‘판교거래소’라는 서비스명으로 비상장주식, 스타트업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하였으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에 지정되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며, 현재 야놀자, 컬리와 같은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서울거래는 2020년에 비상장주식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를 2년간 인가받았으며, 2022년 2년간 추가 연장 결정을 받았다. 혁신금융서비스 만료가 되는 2024년 4월 규제개선 요청이 최종 수용되어 향후 법령…

해외 송금 전문 ‘모인’, 금융위원회와 리투아니아 핀테크 라운드 테이블 참여
2024년 11월 01일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금융위원회와 함께 국내 핀테크 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모인은 리투아니아 중앙은행(Bank of Lithuania, BOL)과 핀테크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독일과 리투아니아 방문을 발판 삼아 EU 시장에 국내 핀테크 산업의 수출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위와 리투아니아 은행은 금융 혁신 MOU를 체결하고, 국내 기업과 핀테크 지원 센터가 참여하는 핀테크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모인은 신한금융지주, 비씨카드와 함께 이번 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