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밀레니얼 세대가 금융결정을 하는 방법
  ·  2016년 08월 16일

“핀다는 많은 언론을 통해 소개한 대로 금융상품의 아마존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금융상품의 아마존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금융상품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가장 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런 설명을 하다 보면 많은 분이 핀다 같은 서비스가 해외에는 없는지 궁금해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이 있습니다. 금융상품 모음 서비스(aggregator)라고도 통칭하는데요. 영국, 미국, 캐나다 같은 영미권에서는 온라인에서 금융상품을 선택한 지 이미 제법 오래되었고 우리보다 금융산업 자체는 덜 발전한 동남아시아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P2P 투자는 정말 저위험 중수익 상품일까?
  ·  2016년 06월 28일

최근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방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컸던 며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주말이 끼어서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이 더 심했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아무래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잃을 가능성 역시 높은 금융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주식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순식간에 원금을 날릴 수 있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험이 높을수록 수익이…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합리적인 선택이란?
  ·  2016년 05월 31일

대출을 받을 때 가장 낮은 금리를 주는 금융기관의 상품을 받지 않는다? 적금을 드는데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금융기관 상품에 가입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은가요?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전통적 경제학은 인간은 합리적이라는 가정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합리적이기 때문에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효용은 보통 금전적으로 수치화가 가능한 개념입니다. 즉, 가장 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핀다와 금융 기초체력 다지기] 아이를 위한 재테크 방법: 적금인가 적립식 펀드인가?
  ·  2016년 05월 17일

아이 돌잔치 때 받은 돈을 어디에 묶어두고자 적금 상품에 가입했었는데 얼마 전에 재예치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돌잔치 때 받은 돈에다가 조금 보태서 300만 원을 만들었는데 사실 그 당시 적금 150만 원, 구글 주식에 150만 원을 넣으려다가 급하게 샌프란시스코에 몇 개월 가게 되면서 해외 주식 계좌를 만들 시간이 없어 모두 적금에 넣었었죠. 제가 들었던 아이 적금의 경우 연 최고 금리는 2.0%인 상품이었습니다. 기본 적금 상품들보다도 금리가 낮은 상품이죠. 근데 왜 가입했냐고요? 아이를 위한 적금…

옐로마켓플레이스, 금융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 ‘모픽’ 출시
2016년 03월 21일

옐로금융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옐로마켓플레이스가 통합 금융상품 비교 플랫폼 ‘모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지식이 없어도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금융상품 마켓플레이스’를 실현하기 위해 출시된 ‘모픽’은 일반 사용자가 쉽고 편하게 금융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금융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이다. 저축, 대출, 보험, 카드, P2P, 환율 등 금융 카테고리 전 상품의 실거래 가격이 투명하게 제공되며,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도 쉽게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픽은 ‘비교 검색’ 기능을 강점으로…

​개인별 금융 상품 추천서비스, ‘핀다’ 출시
2016년 01월 14일

“직장인 나금오 씨는 결혼을 3개월 앞둔 예비 신랑이다. 예비 신부의 근무지와 본인의 근무지를 고려해 서울에서 전세를 구하려 한다. 턱없이 높은 전셋값에 주말마다 수도권을 물색하다가 아파트 한 곳과 빌라 한 곳이 마음에 들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생각이다. 하지만 은행마다 또 대출 상품에 따라 금리가 다 다르다는 데 어느 정도 발품을 팔아야 자신에게 맡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부족해 고민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어렵고 골치 아픈 금융상품 선택…

중고차 구매 앱 ‘미스터픽’, 하나은행과 손 잡고 ‘첫차1Q오토론’ 출시
2015년 09월 24일

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이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첫차1Q(원큐)오토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첫차1Q오토론’은 첫차가 처음으로 시도한 금융상품 서비스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미스터픽은 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터뷰와 리서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이번 ‘첫차1Q오토론’을 출시하게 됐다. ‘첫차1Q오토론’은 ‘제약 없는 소득, 낮은 금리, 간편한 이용’이라는 뚜렷한 세 가지의 특징이 있다. 사회초년생, 중소기업 직장인 혹은 연금소득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