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신러닝 활용한 일본의 뉴스 추천 서비스 ‘스마트뉴스’, 110억 원 투자의 비결은?
  ·  2015년 04월 02일

일본의 뉴스 추천 서비스인 스마트뉴스(SmartNews)가 1천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서 스마트뉴스는 기업가치 3억2천만 달러(한화 약 3천5백억 원)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금은 미국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고,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의 직원 수를 늘리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트뉴스는 플립보드(Flipboard)와 너즐(Nuzzle)과 같은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앱이다. 스마트뉴스는 미국에 1천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달에 1백만 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0%는 매일 스마트뉴스를 보고 있다. 이러한 수치를 참고해서 3천5백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것이다….

에어비엔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식 대안 숙박업체 선정
  ·  2015년 04월 01일

숙박 공유 업체인 에어비엔비(Airbnb)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공식 대안 숙박 업체로 선정됐다. 대안 숙박 업체가 기존 숙박 업체를 제치고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의 공식 업체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선정은 호텔 어바노(Hotel Urbano), 알루기 템포라다(Alugue Temporada)와의 경쟁을 뚫고 에어비엔비가 선정된 것이다. 리우데자네이루에 2천 개 정도의 숙소가 등록돼 있는 에어비엔비의 선정이 올림픽의 숙박 문제에 큰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열악한 인프라와 호텔 환경은 올림픽 개최에 있어 고질적인…

세계 곳곳에서 핫한 세탁 서비스, “런던에서는 런더랩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  2015년 04월 01일

런던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세탁 서비스, 런더랩(Laundrapp)이다. 사실 요즘 런던에서는 어딜 가나 런더랩을 볼 수가 있다. 지난 1월, 1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원)를 투자받은 이후로 런더랩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라디오, 포스터 등을 총동원해서 광고한 결과 런던 사람들은 누구나 런더랩을 알게 됐다. 런더랩은 지난해 생긴 스타트업이며 서비스 론칭은 올해 시작했는데 초기의 스타트업이 이렇게 공격적인 광고를 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를 활용한 수요중심의 세탁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베를린에의 로켓…

SNS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스프린클러’ 1조 기업가치 인정받으며 5백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01일

소셜 미디어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인 스프린클러(sprinklr)가 4천6백만 달러(한화 약 5백10억 원)를 투자받았다. 특히나 이번 투자와 함께 10억 달러(한화 1조 1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이목을 끈다. 이번 기업가치 평가와 함께 유니콘 클럽(Unicorn Club)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유니콘 클럽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을 말한다.  스프린클러는 소셜 미디어 광고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브랜드 광고를 할 때 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배터리 벤처스(Battery Ventures)와…

제이지와 아티스트들, 쏟아져 나오는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스트리밍 서비스 직접 운영하자”
  ·  2015년 03월 31일

제이지(Jay-Z)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타이달(TIDAL)을 인수하고 새로 론칭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30일 뉴욕에서 열린 타이달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타이달의 새 서비스를 공개한 것이다. 이날 자리에는 제이지의 아내인 비욘세를 비롯하여 마돈나(Madonna), 어셔(Usher), 리한나(Rihanna), 알리샤 키스(Alicia Keys)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이지는 5천6백만 달러(한화 약 6백20억 원)에 타이달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음악 스트리밍 회사를 아티스트가 직접 소유하게 됐다는 데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제이지 외에도 콜드플레이(Coldplay), 리한나, 다프트 펑크, 알리샤 키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타이달의 인수에…

파킨슨병 환자가 직접 만든 헬스케어 앱 ‘마이헬스팔’ 6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3월 30일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만든 건강 관리 앱, 마이헬스팔(MyHealthPal)이 50만 유로(한화 약 6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프록시 벤처스(Proxy Ventures), 얍 브라더스(Yapp Brothers)의 앤드류 맥캐이(Andrew MacKay), 앤젤 투자자 윌 아미티지(Will Armitage) 등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출시된 마이헬스팔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장기간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iOS 앱이자 분석 플랫폼으로 현재는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에 도입됐다.  마이헬스팔은 41세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마이크 바로우(Mike Barlow)가 설립한 회사다. 그는 약물치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증상을 추적하고 상태,…

집안의 해묵은 고물들의 해결책 ‘곤’, 미국 배송 회사 ‘UPS’와 손잡고 미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  2015년 03월 30일

사용자의 오래된 물건들을 팔거나 기부할 수 있는 앱 ‘곤(Gone)’이 지난 24일 미 전역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배송전문업체 유피에스(UP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스틴에서 니코 베이어큐(Nico Bayerque)와 그의 팀에 의해 개발된 ‘곤’은 “늘어만 가는 물건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는 없을까”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했다. 사용자가 팔고 싶은 애물단지의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포스트 하면 ‘곤’은 구매자를 찾아주거나, 찾지 못할 경우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구매자나 기부가 확정된 이후 ‘곤’에서는 판매자의 물건을 담을 상자를 보내준 후 다음 날에 다시 방문해…

싱가포르의 이미지 인식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비스커버리’, 55억 투자 받아
  ·  2015년 03월 30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이미지 인식기반 테크 스타트업인 비스커버리(Viscovery)가 500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스커버리는 전용 이미지 인식 API 및 이미지인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CEO인 아모스 황(Amos Huang)이 지난 2013년 9월 싱가포르에서 설립했다. 비스커버리는 앱에 내장된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실제 제품을 스캔하면 제품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화 검색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으로 제공된 정보는 사용자들의 모바일 구매를 유도하며 C2C 및 B2B E-커머스 고객사들의 O2O 마케팅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개인용 경비행기의 공유경제 서비스 빅터, 88억 원 투자받으며 미국 진출
  ·  2015년 03월 27일

우버와 같은 운송 서비스에서부터 집 안 청소와 마리화나 배달까지 공유경제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 모든 것을 예약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는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이런 공유경제가 적용된 또 다른 분야가 있으니 바로 개인용 경비행기다. 영국의 스타트업 빅터(Victor)는 최근 8백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빅터는 웹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이용 가능한 개인용 경비행기를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유럽에서 서비스를 해오던 빅터는 이번 투자와 함께 미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인스타그램 VS 트위터
2015년 03월 25일

올해 1월 통계에 의하면 인스타그램이 월별 이용자 수에서 트위터를 제쳤습니다. 인스타그램은 300만 명이, 트위터는 288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10대 선호도에서도 인스타그램이 트위터를 제쳐 사실상 인스타그램이 치열한 SNS 시장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트위터에는 하루 5억 개의 트윗이 공유되어 7,000만 개의 사진이 공유되는 인스타그램보다 더 활발히 이용됩니다. 또한 방문자 수는 트위터가 인스타그램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너무나도 다른 두 SNS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ditor’s Note: 밸류얼라이즈 그래픽(Valualize…

슬랙, 기업 가치 2조 9천억 원의 새 투자와 함께 CEO 교체?
  ·  2015년 03월 25일

협업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이 새로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목표로 하는 투자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박스(Box), 스냅챗(Snapchat), 리프트(Lyft) 등에 투자한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호라이즌스 벤처스(Horizons Ventures) 등과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는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에서 26억 달러(한화 약 2조 9천억 원)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CEO를 교체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슬랙의 CEO는 4명의 코파운더 중 한명인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맞고 있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플리커(Flickr)를 공동창업했으며 이후 야후에 플리커를 매각하고…

제 2의 플래피버드 등장? 출시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 기록한 ‘미스터 점프’
  ·  2015년 03월 24일

모바일 게임 ‘미스터점프(Mr Jump)’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재된 지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다. 미스터점프는 프랑스의 인디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원버튼(1Button)’이 만든 게임으로,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사각 얼굴을 가진 캐릭터인 미스터점프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은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 단 한 가지다. 가능한 행동 역시 점프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화면을 두드리면서 요령껏 삐죽한 장애물들을 피하면 된다. 길게 누를수록 점프의 크기는 커진다. 게임 방식과 그래픽이 단순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미어캣을 위한 해쉬태그 녹화 버튼, ‘캣치(KATCH)’ 등장
  ·  2015년 03월 23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미어캣(meerkat)’을 위한 녹화 서비스, ‘캐치(katch)’가 등장했다. 미어캣은 이미 스트리밍을 마친 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가진 영상을 웹상으로 올리기까지는 여전히 별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캐치는 미어캣 방송 시 캐치(#katch)라는 해쉬태그만 달면 자동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주는 서비스다. 동영상 업로드가 완료되면 또 한 번 자동으로 사용자의 트위터 피드에 동영상과 주소를 팔로워들에게 노출해준다. 캐치는 사용자가 별도로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캐치’라는 해쉬태그를 달기만 하면 모든 기능이…

클리어패스, 공장 노동자를 돕는 로봇 개발로 125억 투자 유치
2015년 03월 19일

로봇 개발사 클리어패스(Clearpath)가 알알이벤처스(RRE Ventures)로부터 총 1,12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클리어패스는 현재 창고 및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도와 공장, 창고 내에서 더럽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클리어패스는 현재 구상 중인 프로젝트인 선반대 진열 및 운반 로봇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량급 물건 혹은 진흙, 광석 운반에 이 로봇은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의 노동자들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워킹맘 자녀의 등하교는 옆집 엄마가 책임져 드립니다” 차랑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
  ·  2015년 03월 19일

아이들과 노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차량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Shuddle)이 9백60만 달러(한화 약 1백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A 라운드의 이번 투자는 알알이 벤처스(RRE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컴캐스트 벤처스(Comcast Ventures), 악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셔들은 공유경제를 통해 통학하는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운송수단을 제공한다. 집에서 여유 시간이 있는 주부들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의 등하교를 도와준다는 개념이다. 셔들은 차량 공유 경제라는 면에서 우버를 떠올리게 한다. 우버와 셔들의 차이점으로는 먼저 타깃층이 다르다는 것이다….

애플이 선정한 2012년의 앱 페이퍼, 3백40억 원 투자받고 교육기관과 기업에 보급 본격화
  ·  2015년 03월 18일

53(Fifty Three)가 3천만 달러(한화 약 3백40억 원)를 투자받았다. 53은 드로잉 앱인 페이퍼(Paper)와 스마트 펜인 펜슬(Pencil)로 유명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북미 지역에만 1천3백만 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창업한 53는 가상 스케치패드 앱인 페이퍼를 출시한 이래로 쭉 상승세를 보여왔다. 페이퍼는 지난 2012년 애플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페이퍼는 앱은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었지만, 추가적인 드로잉 도구에 0.99달러씩 비용을 책정한 인 앱(in-app) 서비스였다. 하지만 53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전격 수정했다. 앱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행사장 앞, “아이 세이 로봇, 유 세이 노봇(no-bot)!”
  ·  2015년 03월 18일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행사장 앞에서 ‘스탑더로봇(Stop the Robot)’이라는 로봇 반대 단체의 시위가 발생해 이목을 끌었다. ‘스탑더로봇’은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이하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단체로, 무조건적인 반대 견해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첨단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돕는 선 안에서 발전되어야 하며 실제적인 직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야후테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탑더로봇’은 텍사스 대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참치캔처럼 꽉찬 지하철은 이제 그만, 스마트하고 쿨한 출근 버스 ‘리프’
  ·  2015년 03월 18일

대중교통 스타트업 리프(Leap)가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 운행을 시작했다. 리프는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리프는 롬바드 스트릿(Lombard Street)에서 다운타운(Downtown Area)까지 25분 구간을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출퇴근 버스에 걸맞게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또 리프는 앱이 있어서 스마트폰의 QR 코드, 블루투스를 활용해 티켓을 확인한다. 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종이 티켓을 프린트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앱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개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어 같이 리프를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할…

링크드인, 빅데이터를 통한 리쿠르팅 비지니스 분야로의 확장을 꿈꾸며 ‘커리어리파이 인수’
2015년 03월 17일

링크드인(Linkedin)이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력채용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위해  커리어리파이(Careerify)를 인수하였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커리어리파이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회사들의 인력채용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커리어리파이는 링크드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회사원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구인구직에 알맞은 후보자를 찾아내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보통 회사 내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 내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하여 후보 추천을 받지만 추천할 만한 인재가 주변에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 커리어리파이는 이 과정을 자동화시켜 회사원 주변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분석하여 적합한 후보자를 선별해준다. 커리어리파이가…

나에게 딱 맞는 디자인의 포장에서 배송까지, 포장 배송 스타트업 ‘패키블’
  ·  2015년 03월 17일

E-커머스 기업들이 쏟아져나오며 또 떠오르는 시장이 있다. 바로 배송과 포장이다. 포장에서 배송까지를 간소화하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패키블(Packible)이다. Y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의 지원을 받고 있는 패키블은 닉 칼슨(Nick Calson)과 필립 아크잘(Phillip Akhzar)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닉 칼슨과 필립 아크잘은 아이폰, 아이패드 수리 스타트업인 아이크랙트(iCracked)에서 일하며 만났다. 그곳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일을 하다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깨닫게 됐다. 닉 칼슨은 “사이즈가 맞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 공급자에게 수 십 번 연락한 적도 있었다”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