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금융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뱅크바자르(Bankbazaar)가 아마존으로부터 6천만 달러(한화 약 67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뱅크바자르는 사용자가 금융 상품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인도의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대출, 신용 카드 등 23개 기관의 금융 상품 정보를 취합하여 사용자가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바자르의 월간 순 방문자 수는 400만 명에 이른다. 신용 카드 보급률이 아직도 저조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작년 인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