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서비스 카썸을 제공 중인 ‘한국카쉐어링’이 IBK캐피탈, 서울기술투자의 ‘IBKC-STI 신성장투자조합 제1호’, SJ투자파트너스의 ‘에스제이-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으로부터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카쉐어링은 무인형 P2P 렌터카 플랫폼 ‘카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ES인베스터와 아이디벤처스를 통해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카썸은 모바일 앱을 통해 필요한 시간만큼 주변 렌터카 회원사의 차량을 예약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카쉐어링 업체 ‘쏘카’, ‘그린카’가 제공하는 단기 렌터카 대여 서비스와 달리 전국의 중소 렌터카 업체와 연계해 자체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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