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설립 6년 만에 첫 연간 흑자 달성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스파크플러스 연 매출액은 약633억 원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설립 이후 매출이 매년 평균 200%씩 꾸준하게 성장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13배나 성장하며 2022년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업계 특성상 공유오피스는 초기 공간 구축을 위한 투자비가 크게 발생한다. 그럼에도 이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스파크플러스가 더 이상 추가적인 투자 유치 없이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성장 비결, 시장…
공유오피스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