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가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로부터 전환사채형태로 16억 달러(한화 약 1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환사채란 일정 조건하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으로 이번 투자의 채권은 6년 만기로, 만기 시 우버의 기업가치 20~ 30%에 해당하는 주식을 배당받을 수 있다. 이번 투자금은 골드만삭스의 자산관리 고객으로부터 유치한 것이다. 또한 블룸버그(Bloomsberg)는 우버가 헤지펀드와 6억 달러(한화 약 6천5백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2009년 만들어진 기업가치 4백억 달러(한화 약 43조 4천억 원)에 육박하는 우버는 지금까지…
골드만 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