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피팅
패션 O2O 스타트업 라운지에프, 1호 쇼룸 오픈
2015년 09월 14일

 패션 O2O기업 라운지에프 가 지난 9월 12일 코엑스몰 BIND 편집숍 및 에프엑스기어와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이어주는 ‘라운지에프 쇼룸’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운지에프는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온라인으로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피팅 서비스를 런칭한 데 이어, 이번 9월 코엑스몰 비아이앤디(BIND) 편집숍에 1호 쇼룸을 오픈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패션 O2O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라운지에프 쇼룸’에서는 라운지에프 모바일 앱에서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매장정보를 찾아 미리 선택한 아이템을 현장에서 입어볼 수 있으며, 모바일 피팅 서비스를 통해…

라쿠텐, 가상 피팅 기술 스타트업 핏츠닷미 인수
  ·  2015년 07월 14일

일본의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이 가상 피팅 기술 스타트업인 핏츠닷미(Fits.me)를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기존 핏츠닷미의 투자자들은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 핏츠닷미는 사용자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닮은 로봇 마네퀸을 통해 옷을 실제 착용해보았을 때의 느낌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실제 착용과 가까운 경험을 하게 해주면서도, 판매자에게는 자신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성향과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쿠텐의…

온라인 쇼핑의 난제, 사이즈 고민을 풀어준 핏틀(Fitle)
  ·  2014년 08월 05일

삶이 바빠짐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을 하며 ‘과연 이 옷이 나에게 맞을까?’, ‘사이즈는 무엇이 적당하지?’라는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며, 가끔은 잘못된 선택으로 교환 또는 환불을 해야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벌어진다. 찰레스 누보우(Charles Nouboue)와 개탄 루헤빈-바빌레(Gaetan Rougevin-Baville)는 이러한 고민과 번거로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상의 피팅 기술, 핏틀(Fitle)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선보여 현재 지원금을 모으고 있다. 핏틀은 사용자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온라인 상에서 옷을 아바타에 입혀보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