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공동대표 김유진, 김호민, 이한주, 버나드문)이 11월 3일(목)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드리븐 VC 및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이날 1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액셀러레이터 없이 ‘서비스업’임을 강조하며, 고객인 초기 창업자에 더욱 집중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빅데이터·AI 기반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체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파크랩은 현재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화, 스타트업 투자…
2015년,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로 1위는 텐센트, 2위는 알리바바가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밀워드브라운이 새해를 맞이해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 100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상위 10개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텐센트▲알리바바▲차이나모바일▲공상은행▲바이두▲중국건설은행▲시노펙▲농업은행▲페트로차이나▲중국은행. 텐센트는 기업가치가 작년 대비 무려 2배나 성장했고, 알리바바는 순위에 진입하자마자 텐센트에 이은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10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 합산하면 4,642억 달러(한화 약 507조 2,777억 원)에 이른다. 정부는 빠질 때가 됐다: 5년 간 브랜드 가치 사기업 278% , 공기업…
해외 진출 성패에도 영향을 미치는 ‘국가 스펙’ 해외 진출은 강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강대국에서 중소국으로의 진출이 비교적 수월한 반면, 중소국에서 강대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다소 어렵다. 그간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해외 기업의 경우, 해외에서 먼저 성공을 거두고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후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경우가 많다. 해외 진출의 승패에도 출신 국가의 경제적·기술적 힘은 무시 못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페이스북의 경우 전 세계로 그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확장했고,…
아직도 그 카피가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고 낯간지럽지만, 여타 코워킹스페이스가 ‘그냥 커피’라면 오늘 취재한 ‘로켓스페이스(Rocket Space)’는 ‘T.O.P’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하여 방문하게 된 로켓스페이스는 명성에 걸맞게 우버(Uber), 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들을 배출해내고 있었다. 기업 가치 18조짜리 우버가 탄생한 코워킹스페이스라니. 셰릴 샌드버그는 ‘로켓에 자리가 나면, 어떤 자리냐고 묻지 말고 일단 올라타라’고 말했다. 문맥은 다르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 로켓스페이스에 자리가 나면, 창가든 구석이든 일단 올라타고 싶어지지 않을까. 현재…
이제 우리나라 스타트업들과 벤처기업들 사이에 ‘글로벌시장 진출’은 당연한 화두가 되었다. 그 industry를 막론하고 제한적 규모의 내수시장 및 아직까지는 벤처기업에 우호적이라 볼 수 없는 시장의 특성 상 내수시장에서 벤처기업이 일정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임을 업계가 경험적으로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반가운 사실 또 하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관심만큼이나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초기 기업들을 보는 시각과 관심 역시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만 해도 필자는…
키야트게임즈(대표 조현선 Kiyat Games)는 오는 9월 4일 수요일 ‘실전! 북미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특히 북미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네오위즈, 아에리아게임즈(Aeria Games) 등 13 년 간 한국과 미국의 유명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에서 경험을 쌓은 키야트게임즈의 조현선 대표와 징가(Zynga) 등 세계적인 게임 퍼블리셔와 유통 계약을 체결, 미국 시장에 진출한 모바일 게임사 담당자가 직접 나서 실질적이고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첫번째 발표자인 조현선 키야트게임즈 대표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북미 모바일 게임 시장 현황과 주요 게임 퍼블리셔의 동향을 전달한다. 또한한국의 모바일 게임사가 진출할…
beSUCCESS가 지향하는 바는 글로벌 진출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현지화라는 것을 최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성공한 아이템을 한국에 들여와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서비스들도 많지만 카피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주제와 관련이 있는 스타트업 4곳을 초청해 “현지화, 쉽지않아!”라는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기 시작하였고, 곧 “우리 독자들께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beSUCCESS의 역할, 즉 스타트업을 위한 Unique하고 질 좋은 정보의 전달자라는 역할에 더욱 집중, 앞으로 3 주 간 이번 설문을 통해 얻어진 우리의 이해를 독자들과 공유해 볼 것이다.
beLAUNCH 2012 스타트업 배틀의 수상 3팀 모두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위누는 이번 달 안으로 영어 버전을 어플 마켓에 올려 미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노리는 올해 가을쯤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여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지웍스는 우선 국내에 8월말 베타서비스 론칭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