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 운영사 피에스엑스(대표 김세영)가 금융 전문가 유지희를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이하 CFO)로 영입했다. 유지희 CFO는 삼일회계법인에서 해외 M&A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를 졸업했다. 졸업 후 삼성생명 및 삼성자산운용에서 단기자금 총괄 및 해외 구조화 채권 펀드매니저로 근무, 이후 광고 분야 벤처 회사를 공동창업하고 CFO를 역임했다. 유지희 CFO는 피에스엑스에 합류해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VC와의 연계사업 추진 등 재무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유지희 CFO는 “소수의…
핀테크 전문 기업 ‘씽크풀(ThinkPool)’이 15일 여의도 미원빌딩에서 기술설명회를 열어 주식투자 통합 로봇시스템 ‘라씨’를 공개했다. 라씨(RASSI : Robot Assembly System on Stock Investment)는 씽크풀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주식 투자 시스템으로 주식종목 추출, 분석부터 주문까지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하도록 설계되었다. 씽크풀에 따르면 라씨를 통한 실계좌(법인계좌) 수익률은 주식시장(KOSPI) 대비 연평균(2009년~2015년 6년간) 19%(대형주)~25%(중소형주) 초과수익을 실현해왔다. 특히 수익을 내기 어려웠던 작년에도 22%의 초과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라씨는 AI콘텐츠, 로보애널리스트, 로보어드바이저, 로보트레이딩 시스템 등 총 4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미…
증권투자자가 젊어졌다. 국내 모바일 핀테크 대표 기업 두나무는 자사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의 10~20대 젊은 층 이용자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증권플러스의 연령별 서비스 이용자수를 집계한 결과, 서비스 출시 초기인 2014년 6월 기준 14%에 그쳤던 10~20대 이용자수가 2015년 12월 23%까지 올라 젊은 연령층 비중이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이용자의 경우, 2014년 6월 11%에서 같은 해 12월 13%로 늘어났으며, 2015년 12월에는 18%로 크게 증가해 증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10대 이용자의 증가율도 눈에 띈다. 10대는 2014년 3%를 유지하다 2015년에는 5%까지 사용자 비중을 넓혔다. 이용층의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