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바람 잘 날 없는 우버, 이번에는 성폭행? 등
  ·  2014년 12월 08일

[REUTERS] 바람 잘 날 없는 우버, 이번에는 성폭행? 지난 일요일 인도에서 우버(Uber) 운전자가 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우버의 대변인 에블린 테이(Evelyn Tay)는 “안전을 최우선시한다”며 “운전자들은 모두 자격을 검증받은 사람들”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최근 우버는 무단 감시와 언론 사찰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이번 성폭행 사건까지, 정말이지 바람 잘 날 없는 우버입니다.   [The Washington Post] 북한, “소니 해킹 우리를 지지하는 누군가의 의로운 소행” 김정은 암살 계획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할리우드의 영화…

핀테크 스타트업 렌딩 클럽, IPO 준비 중 등
  ·  2014년 12월 02일

[THE NEW YORK TIMES] 핀테크 스타트업 렌딩 클럽, IPO 준비 중 스마트폰으로 소액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렌딩 클럽(Lending Club)이 주식공개상장(IPO)을 준비 중입니다. 렌딩 클럽은 중개자인 은행 없이 빌리고자 하는 사람과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 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들은 개정된 투자 설명서에서 주당 10~12 달러, 6억 9천2백만 달러(한화 약 7천7백억 원)가 모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랜딩 클럽 대표 르노 라플랑쉬(Renaud Laplanche)   [re/code] 마이크로소프트 2천만 달러 들여 메일 앱 업체 어컴플리 인수…

우버, 신의 시선을 탐하다 딱 걸리다 등
  ·  2014년 11월 20일

[BuzzFeedNEWS] 우버, 신의 시선을 탐하다 딱 걸리다 우버(Uber)의 도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를 향해 공격적 언행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용자의 동의 없이 위치를 추적해 또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우버가 개발한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 ‘갓 뷰(God View)’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론칭 행사에서 사전의 동의 없이 개인의 위치정보를 공개적으로 보여주며 서비스 시연도 했다고 합니다.   [BUSINESS INSIDER] 애플, 루비콘 인수와 함께 모바일 광고업계 본격적으로 동참 애플의 아이에드(iAd)가 자동광고회사인 루비콘(Rubicon)과의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애플의…

우버 “언론 사찰 및 뒷조사 팀 만들겠다” 망언 논란 등
  ·  2014년 11월 19일

  [BuzzFeedNEWS] 우버 “언론 사찰 및 뒷조사 팀 만들겠다” 망언 논란  우버의 수석 부사장인 에밀 마이클(Emil Michael)이 우버에 비판적인 언론에 이와 같은 발언을 해 망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우버 CEO 트래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도 뒤늦게 트위터를 통해 “그의 발언은 끔찍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Facebook newsroom] 페이스북, 협업 도구 ‘그룹’ 분리된 단독 앱 출시  페이스북이 협업 도구인 ‘그룹스(Groups)’를 별도의 앱으로 분리했습니다. 점점 기능과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른 판단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광고가 없이 서비스될…

스냅쳇, 스퀘어와 손잡고 온라인 송금 서비스 스냅캐시 시작 등
  ·  2014년 11월 18일

  [re/code] 스냅쳇, 스퀘어와 손잡고 온라인 송금 서비스 스냅캐시 시작 [TC] 스포티파이, 우버와 손잡고 택시안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GIZMODO] 뉴욕의 공중전화, 와이파이존으로 변신 [WSJ.D] 인텔, 스마트 팔찌 MICA 공개 [9TO5Mac] 애플, 버그 수정된 iOS 8.1.1 정식버전 배포 [The New York Times] 에어비엔비 여행 잡지 파인애플 출시. 출간호에 서울 출연? [TC] 트위터 공동 창업자 비즈 스톤, 한층 더 기이해진 의견 공유 앱 ‘슈퍼’ 출시 [TC] 애플, 중국 최대의 카드 네트워크, 유니언 페이 결제 지원

리프트, 우버로 갈아탄 전 COO를 고발해버린 이유 등
  ·  2014년 11월 06일

[TC] 리프트, 우버에 합류한 전 COO를 기밀 서류 유출 건으로 고발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Lyft)가 이전 COO(최고운영책임자)였던 트래비스 벤더젠든(Travis VanderZanden)을 기밀 서류 유출 건으로 고소했다는 소식입니다. 리프트는 벤더젠든이 퇴사 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리프트의 문서들을 그의 개인 드롭박스 계정에 다운 받았는데, 그 중에는 기밀 전략, 재정 정보, 성장 데이터 등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작은 샌프란시스코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리프트와 우버의 신경전은 비단 오늘 만의 일이 아니죠. 지난 3월에는 우버가 자사의 플랫폼으로…

[today’s beTECH] 야후 3분기 매출 1조 넘어서, 바닥치고 일어서나 등
  ·  2014년 10월 22일

[TC] 야후 3분기 매출 1조 넘어서, 바닥치고 일어서나 야후가 지난 21일 실적보고에서 3분기 매출 10억 9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천5백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매출 개선은 모바일 매출 신장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야후의 주가는 3% 증가했다고 합니다.   [VB] 우버, 홍콩에서 음식배달 시작하다 우버(Uber)가 홍콩의 포장음식 스타트업인 시크릿 인그리디언트(Secret Ingredient)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음식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동안의 테스트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우버는 이미 산타 모니카와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우버처럼 클 수 있을까? 중고차 마켓플레이스 빕피, 639억 투자 유치
  ·  2014년 10월 07일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 기반을 둔 중고차 거래 마켓플레이스 빕피(Beepi)가 6천 만 달러(한화 약 639억 7,8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6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운데이션캐피털, 셰르파벤처스, 실리콘밸리뱅크 등이 참여했다. 빕피는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이, 불필요한 중간 거래자를 없애고 개인 간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를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에서는 언제나 중고차 딜러를 통한 구매가 이루어졌는데, 이 경우 사기 사건이나 바가지 수수료 문제가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어왔다. 빕피는 판매자가 중고차를 30일 안에 판매할 수 있으며,…

18조 원 우버도 ‘로켓 스페이스’에 올라타지 않았다면 탄생하지 못했다 – 던칸 로건 대표 인터뷰
  ·  2014년 09월 25일

아직도 그 카피가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고 낯간지럽지만, 여타 코워킹스페이스가 ‘그냥 커피’라면 오늘 취재한 ‘로켓스페이스(Rocket Space)’는 ‘T.O.P’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하여 방문하게 된 로켓스페이스는 명성에 걸맞게 우버(Uber), 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들을 배출해내고 있었다. 기업 가치 18조짜리 우버가 탄생한 코워킹스페이스라니. 셰릴 샌드버그는 ‘로켓에 자리가 나면, 어떤 자리냐고 묻지 말고 일단 올라타라’고 말했다. 문맥은 다르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 로켓스페이스에 자리가 나면, 창가든 구석이든 일단 올라타고 싶어지지 않을까. 현재…

[TechCrunch SF 2014] 불법 논란 ‘우버’, 18조 원 가치의 스타트업이 내다보는 그들의 미래
  ·  2014년 09월 10일

세계적인 스타트업의 산실,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SF 2014의 개막 첫 세션은 최근 국내에서도 정부와 갈등을 빚어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의 트레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 대표가 장식했다. 트레비스 대표는 현재 180억 달러(한화 약 18조4,500억 원)의 가치를 가진 우버를 이끌고 있지만, 그의 표현에 따르면 그 역시 ‘허접한(Scrappy) 스타트업’을 운영했던 4년의 어려운 시절을 겼었다. 결국 6년 반 동안의 고전 끝에 그의 첫 회사이니 레드 스우쉬(Red Swoosh)는 아카마이(Akamai)에 1,900만 달러(한화 194억7,500만 원)에 매각됐다. 현재 우버의 가치는 그…

자가용 공유경제을 실천하는 리프트 라인(Lyft Line)
  ·  2014년 08월 08일

자가용 공유문화 스타트업 리프트(Lyft)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러 사람이 같은 경로로 자가용을 사용할 경우, 같이 탑승하여 개인이 부담하는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름 하여 리프트 라인(Lyft Line)이다. 리프트 라인은 와이 컴비네이터에서 후원하는 로버(Rover)팀과 함께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로버팀이 입증되지 않은 API를 리프트와 연계하여 가장 가까운 자가용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낸 것이 시초였다. 이를 리프트 기업이 알아채면서 이들의 협업 관계는 시작됐다. 보통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면 기업은 API 접근을 금지하는데, 리프트는 오히려 로버에게…

공유경제 밀어주던 서울시, ‘우버’ 규제는 관점의 차이 때문?
  ·  2014년 07월 22일

우버코리아, 드디어 공식 입장 밝히다 “서울시의 우버 차단은 전 세계에 부는 ‘스마트 도시’ 추세와는 매우 동떨어진 이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서울시가 발표한 성명은 서울이 아직 과거에 정체되어 있으며, 글로벌 ‘공유경제’ 흐름에 뒤처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며칠간 계속해서 논쟁이 되어 왔던 ‘서울시 우버 앱 차단 논란’에 대해 어제 우버코리아 강경훈 대표가 공식적인 견해를 밝혔다. 서울시는 우버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유상운송 금지)’로 고발하고, 지난 4월 한 우버 운전자에게 벌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 강경훈…

‘우버?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캐비파이야!’ 차량 공유서비스 캐비파이, 8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4년 04월 02일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조용히 영향력을 쌓아 온 우버의 경쟁자, 캐비파이(Cabify)가 800만 달러(한화 약 84억6,400만 원)의 시리즈 A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2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시야 벤처스(Seaya Ventures)의해 이루어졌다. 캐비파이의 안토니오 대표는 “이번 라운드 투자 유치금은 주로 우리가 지금 선점하고 있는 스페인, 멕시코, 페루, 칠레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추가적인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가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테크크런치에 밝혔다. 런칭 이후부터 캐비파이는 전 세계적으로 10만 건이 넘는 앱 다운로드 수를…

[beTECH] 시애틀: 우버, 리프트, 사이드카 운전 기사 수 150명으로 제한
  ·  2014년 03월 19일

우버(Uber), 리프트(Lyft), 사이드카(SideCar) 등 대안 교통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시애틀 의회는 허가받은 정식 택시 업체 이외에 우버와 같이 대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운전기사 수를 각 150명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으로 우버와 리프트 등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회사가 기존 택시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사실상 없어졌다. 150명의 운전기사로는 빠른 배차가 불가능하여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 그동안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출 퇴근 시간이나 늦은 밤 택시를 잡는것이 여의치 않아 우버와 리프트같은 대안 서비스가…

[beTECH] 허울 좋은 공유경제, 알짜배기 기업으로 살아남는 법
  ·  2014년 01월 16일

공유경제란 말은 2008년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말한다.  공유 경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량 생산과 일회성 소비에 익숙해진 자본주의 속 우리에게 지속성 있는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사람들이 물물 교환을 하거나 물품을 사고파는 새로운 타입의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 초기부터 물품을 거래하는 쇼핑몰 등 플랫폼은 존재하였지만 공유경제가 특별한 점은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beTECH]아토미코 VC 5,000억 펀드 조성/ 스냅챗 사진 공유 수 FB 능가/ 브라질 구글, FB에게 데이터센터 설립 의무화 등
  ·  2013년 11월 20일

아토미코 벤처캐피털 (Atomico VC) 5,000억 규모 펀드 조성 앵그리버드 제작 게임회사 로비오(Rovio)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팹닷컴(Fab.com)에 투자한 아토미코 벤처캐피털(Atomico VC, 이하 아토미코 VC)에서 5,000억 규모의 아토미코 III펀드를 결성했다고 발표했다. 아토미코 VC는 2006년에 스카이프의 공동 창업자인 니클라스 젠스트롬(Niklas Zennstrom)이 설립하였으며 지난 몇 년간 최고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1년 아토미코 VC에서 450억 원을 투자한 앵그리버드 제작회사 로비오의 현재 가치는 3조 원에 이르며, 2007년 45억 원을 투자한 클라이매이트 코퍼레이션(Climate Corporation, 실시간 날씨 관련 보험판매 회사)은 지난달 몬샌토(Monsanto)에 1.2조 원에 인수되었다. 이번에 설립된 아토미코 V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