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우버가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 물건 배달 서비스 ‘우버러시(UberRUSH)’, 헬스케어 서비스 ‘우버헬스(UberHEALTH)’ 등 끊임없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버는 목요일 하루 우버헬스를 통해 미국 35개 도시에 독감 주사 서비스와 10달러(한화 약 1만 원)의 건강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오후 3시(미국 시간) 중 우버 앱 내 ‘우버헬스’ 옵션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포트헬스(PassPort Health)’에 등록된 간호사가 사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직접 방문해 최대 10명까지 추가 비용 없이…
우버이츠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 ‘우버헬스’로 독감주사 서비스 배달한다
’10분 요리’ 식재료·레시피 배달 서비스 ‘고블’, 123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2010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설립된 ‘고블(Gobble)’은 사용자가 10분 이내로 요리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도록 요리에 필요한 식자재와 레시피를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는 만들어진 음식 혹은 냉동 즉석조리 음식을 배달하는 타 서비스와는 다른 시장 접근 방식이다. 고블이 제공하는 레시피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0분 이내로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만 제공하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지만 퇴근 후 음식을 만드는 것이 번거로워 배달 음식을 주로 주문해 먹었던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음식재료는 바로 요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