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5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120여 개 스타트업과 150여 개 국내외 언론 매체, 55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진정한 네트워크의 장을 이루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당초 핀테크 열풍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렌딩클럽의 수장 소울 타이트(Soul Htite)는 개인 발표를 통해 “한국 P2P 스타트업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서 “첫 발을 내딛는 핀테크라는 혁신산업에 정부는 규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