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진
나인투파이브는 최선이 아니다, 20개 나라를 여행하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이야기
  ·  979일 전

Editor’s Note: 다음은 본지의 도유진 필진이 디지털 노마드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제이(CEO & 공동 창업자, Moo.do)의 글을 본인 동의 하에 번역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원문은 Entrepreneur에 ‘How I Built a Startup While Traveling to 20 Countries’ 라는 제목으로 1월 14일 게재되었습니다.  1년 전,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처분한 뒤 40리터 백팩을 하나를 매고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다. 나는 20여개 나라의 45개 도시, 디즈니랜드 세 곳과 토끼 섬을 여행했고, 나의 스타트업을 위해 일주일에 50시간을 일했으며, 여기에…

[디지털 노마드 가이드#1] 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에게, 해시태그 노마드&텔레포트
  ·  1043일 전

디지털 노마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좀 더 일반적으로는 유목민적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개개인을 일컫는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원격으로 일을 하는데, 하나의 고정된 업무 공간에서 수행되던 과제와 목표를 자신의 집이나 커피숍, 도서관, 심지어 캠핑카등에서 원격으로 수행한다. – 위키피디아 ‘Digital Nomads’ “반드시 하나의 고정된 공간에서 틀에 박힌 업무 시간에 맞춰 일을 하며 일생을 보내야만 할까? 생산성과 개인의 행복 측면에서 더 나은 대안은 없는 것일까?” 한번쯤 상상해봤음직한 이런 아이디어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방콕에서 생긴 일 #1] 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시초, 허바를 만나다
  ·  1082일 전

지난달 “Money without borders or barriers, as easy as sending an SMS”을 슬로건으로 걸고 있는 스타트업, 37코인스(37코인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현지 파트너들과의 프로젝트를 위해 방콕에 머무르는 동안 이 팀이 둥지를 튼 곳은 태국의 대표적인 협업 공간이자 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부를 맡고 있는 허바(Hubba)이다. 허바는 방콕하면 흔히 떠오르는 여행자들의 거리 카오산 로드나, 시암 파라곤 같은 거대한 쇼핑몰들로부터 살짝 동쪽 외곽으로 비껴난 에까마이(Ekkamai)에 자리하고 있다. 허바가 문을 연 2012년까지만 해도 방콕, 아니 태국 전체에서 스타트업을…

[발리에서 생긴 일 #3] 햇살과 바람과 새소리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어떠세요?
  ·  1117일 전

발리에는 후붓(지난 기사)과 더불어 반드시 손에 꼽히는 협업 공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리빗(Livit)에서 운영하는 협업 및 주거 공간, 스타트업 겟어웨이(Startup Getaway)다. 스타트업 겟어웨이, 당신의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 스타트업 겟어웨이를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바투불란(Batubulan)과 사누르(Sanur)사이의 이 작은 동네에선 길을 물어 보려 해도 영어가 전혀 통하질 않아 꽤 난감했다. 여섯 개의 빌라, 그것도 스타트업 사람들이 한 군데에 모여 산다면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눈에 띌텐데 여기선 아무리 둘러봐도…

[도유진의 호주 스타트업 개론 #5] 한국이 부러운 호주의 협업 공간 in 퍼스
  ·  1180일 전

닷컴버블 이후 잠잠하던 호주의 ICT 업계가 전세계적인 스타트업 붐에 힘입어 다시 술렁이기 시작한 것은 약 5년 전부터로, 현재 호주에서 스타트업 관련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곳은 단연 시드니이며 멜번과 브리즈번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2-3년 전부터 퍼스와 애들레이드가 이 대열에 합류했는데,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빨라 스타트업 뉴스(Startup News)의 기사 ‘The Perth Startup Scene – What You Need To Know‘에 등장하는 퍼스와 퍼스 근교 소재의 협업 공간만 해도 현재 일곱 개에 이른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유진의 호주 스타트업 개론 #3] 호주 스타트업의 현주소, Crossroads 보고서(1)
  ·  1215일 전

 지난 기사(아틀라시안은 왜 영국으로 이사갔을까)에서는 호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인 아틀라시안이 영국으로 법인을 이전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이번에는 지난 4월 발표된 후 호주 스타트업 업계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보고서, ‘Crossroads’를 토대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보려 한다. 이번 3화에서는 호주가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만 하는 경제적 요인 및 호주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4화에서는 이를 토대로 제시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여기서 한국 스타트업 업계가 함께 생각해 볼만한 몇 가지 시사점 등이…

[도유진의 호주 스타트업 개론 #2] 아틀라시안은 왜 영국으로 이사갔을까
  ·  1233일 전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 호주 스타트업, 하지만 이번 beLAUNCH 2014에서는 구글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사내 복지 및 사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해내는 독특한 기업 문화로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아틀라시안(Atlassian)과, 역시 호주 출신의 스타트업 배틀 참여팀 ‘’노티보(Notivo)’를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조금씩 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지난 기사에서는 Startup News의 Patrick의 이야기를 토대로 전반적인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beLAUNCH 2014 참가로 어쩌면 국내 대중들 앞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