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 대규모 인력 감축 진행
  ·  2015년 10월 22일

지난 8월 26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앵그리버드의 제작사 ‘로비오(Rovio)’가 최종적으로 전체 직원의 25%인 213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로비오는 앞으로도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철수하는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앵그리버드 영화를 제작 중인 팀을 제외한 전반적인 로비오의 사업부서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적인 사업 구조 개혁을 진행 중이 로비오는 앞으로 게임, 미디어, 소비재 이 세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로비오의 대변인은 “로비오는 이제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되는 출판…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 “인도 및 신흥시장 잠재력 크다”
2015년 10월 20일

–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구글플레이 앱 다운로드 횟수 증가, 중국 iOS 앱스토어 매출 급증 – 중국의 iOS 성장세, 소셜 비디오 앱과 게임이 주도 – 인도의 스마트폰 처음 사용자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증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2015년 3분기 앱애니 인덱스(App Annie Index)’ 보고서를 발표했다. 앱애니 인덱스 보고서의 내용은 기업용 앱 시장 데이터 솔루션인 앱애니인텔리전스(App Annie Intelligence)에서 취합한 것으로, 기업이나 앱 개발자들은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앱애니의 앱 스토어 다운로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넵튠, HNC 게임즈와 합병 진행
2015년 10월 20일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넵튠과 HNC 게임즈는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HNC 게임즈는 넵튠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각 게임 영역을 선도하고 있는 양사 간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넵튠은 2012년 1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사로,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시리즈, ‘LINE 퍼즐탄탄’, ‘탄탄 사천성’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며 국내 및 일본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HNC 게임즈는 페이스북 기반의 소셜 카지노…

‘레인보우닷’, 일러스트 작가·기업 직접 매칭하는 구인·구직 서비스 시작
2015년 10월 06일

글로벌 게임·출판 일러스트 플랫폼 레인보우닷을 운영하는 엠바이트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해당 기능은 기업과 작가들의 직접 매칭을 도와주는 새로운 형태의 구인·구직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게임이나 출판에 이용되는 창작물의 경우 정해진 금액이 없을뿐더러 작가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라 실제 계약을 맺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금액을 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부가적인 문제점으로 꼽힌다. 엠바이트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구인·구직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희망금액을 올리고, 기업은 작가별로 올라온 포트폴리오와 희망금액을…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10월 05일

2012년 비론치(beLAUNCH)로 시작해 올해로 한국, 미국을 포함해 총 7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beGLOBAL)은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만5천 명이 참가하고,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열리는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F 2015)’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현지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의…

숲 조성 플랫폼 스타트업 트리플래닛, 라임투자자문에서 8억 원 투자유치
2015년 10월 01일

나무 심는 사회 혁신형 기업 트리플래닛이 라임투자자문으로부터 총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임투자자문뿐만 아니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형 로펌 대표, 전문 벤처 투자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라임투자자문은 최근 3년 동안 55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문사로 트리플래닛은 이 회사가 투자한 첫 비상장기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라임투자자문은 현재 6천6백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연말에 헤지펀드 출시를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트리플래닛은 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게임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운영한다….

MCN 스타트업 ‘샌드박스 네트워크’, 동문파트너즈로 부터 1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0월 01일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스타트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디지털 비디오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멀티채널 네트워크 스타트업이다. 현재 30여 명의 디지털 비디오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 MCN 회사 중에는 4번째로 유튜브 공식 인증을 획득하였다. 동문파트너즈의 이은재 대표는, “디지털 비디오 관련 시장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크리에이터들은 유연한 제작방식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컨텐츠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디지털…

경기도, 콘텐츠 수출 상담회 ‘더 콘택 2015’서 191억 원 수출 계약 추진
2015년 09월 24일

경기도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진행한 아시아 퍼블리셔 초청 게임·스마트콘텐츠 전문 수출상담회 ‘더 콘택(The CONTACK) 2015’에서 1,608만 달러(한화 약 191억 원)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수출액 1,294만 달러(한화 약 134억 원)를 기록한 작년 행사보다 약 20퍼센트 성장한 것이다. 경기도와 안양시 공동 주최로 성남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양시 ‘엠클래스컨벤션’에서 펼쳐진 ‘더 콘택 2015’는 총 146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해 551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는 ▲해외 참가사 오리엔테이션 ▲1:1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간…

게임 일러스트 플랫폼 ‘레인보우닷’의 엠바이트, 일본 VC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투자 유치
2014년 07월 08일

글로벌 게임 일러스트 제작 플랫폼 레인보우닷(rainbow.dot)을 운영하는 엠바이트(대표 김정용)가 일본 글로벌브레인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글로벌 브레인이 한국 벤처에 투자를 하는 것은 파이브락스(5Rocks)와 브이씨엔씨(VCNC)에 이어 3번째로, 세계적으로 게임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 점과 레인보우닷이 서비스 개시 초기부터 글로벌하게 플랫폼을 전개한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레인보우닷은 한국과 일본의 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게임 내에 필요한 그래픽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제작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일러스트 외주를 포함한 기존 그래픽 리소스…

플레이너리(Planery) 모바일 게임 출시 앞두고 또 30억원 투자 유치
  ·  2013년 11월 28일

Playnery(대표 박승현)가 글로벌벤처캐피털 자프코아시아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10월 설립, 그로부터 정확히 1년 후 소프트뱅크벤처스, 퀄컴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현재는 45명의 직원들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한 게임 마더 오브 미쓰(Mother of Myth, 이하 마더 오브 미쓰)의 론칭을 한 달 앞두고 잇다. 모바일 게임의 수명은 길어야 1년, 게임 하나를 제작하는 데 2년이나 걸렸다는 점은 의아하게 들린다. 게임 엔진을 하나 만들기 위해 게임 하나 만드는 시간과 인력이…

모바일 소셜 게임의 다음 주자는 누가 될 것인가? : Ttoring Social
  ·  2013년 04월 23일

최근 게임 트렌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모바일’과 ‘소셜’이라는 키워드이다. 애니팡으로 시작해, 드래곤플라이트, 컴투스 홈런왕, 다함께 차차차, 윈드러너 등 수많은 모바일소셜게임들의대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모바일소셜 게임은 언제쯤 그 다음 주자에게 자리를 내어줄까? 지금 한창 잘나가는 모바일소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왜 뜬금없이 후발주자 얘기를 꺼내는지에 대해서는 그 이유가 있다. 모바일소셜게임들의 수명은 3개월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짧고 징가가 페이스북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때와 지금이 크게 달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이 애플리케이션 방침을…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변명?!
  ·  2013년 04월 18일

코딩 호러 이펙티브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보면 개발자의 단계를 8레벨로 분류하고 있다. 죽은 프로그래머: 최고의 단계. 개발자가 죽어도 코드는 영원히 살아남아 후세에도 쓰임. 다익스트라, 커누스 교수가 여기에 포함됨. 성공적인 프로그래머: 자신의 코드로 비즈니스를 창조한 사람. 빌 게이츠 유명한 프로그래머 일하는 프로그래머 평균적인 프로그래머 아마추어 프로그래머 알려지지 않은 프로그래머: 3~7까지는 수식어의 차이지 프로그래머로서 자격은 있는 사람들임. 나쁜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에 어울리는 기술이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줌. 1이나 2 단계의 프로그래머는…

550억원 들고온 카밤, 한국 게임 국외 진출 돕는다
  ·  2013년 04월 11일

글로벌 게임사 ‘카밤(Kabam)’이 한국 게임사의 북미・유럽 진출을 위한 5000만 달러(한화 약 5599억 원) 규모의 자체 펀드를 마련했다.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양국의 시장성과 게임 개발력을 높이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밤은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최근 조성한 ‘카밤 특별기금(Kabam WWDevFund)’을 한국을 비롯한 주요 게임 시장인 동북아 지역 게임사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 게임사를 겨냥한 정책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에 특히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카밤 케빈…

글로벌 게임 최강자를 가린다, 오는 5일 'Global Game Stars' 개최
  ·  2013년 03월 31일

오는 5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행사 ‘Global Game Stars(GGS)’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최대의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 ‘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GMIC)’의 연계로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을 글로벌 진출에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GS’는 전 세계 도시에서 6개월에 한 번씩 주최되는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매칭 이벤트로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퍼블리셔, 플랫폼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여 게임 개발사 배틀 형태로 진행된다. 1년에 두 번 베이징과 실리콘밸리에서…

페이스북, 스팀과 오리진을 노리나?
  ·  2013년 03월 28일

밸브에서 운영 중인 ‘스팀’과 EA의 ‘오리진’은 대표적인 게임 플랫폼입니다. 특히 밸브의 경우 자체적인 게임 제작과 더불어 엔진 개발, 플랫폼 다양화, 그리고 얼마 전부터 떠도는 일명 ‘스팀박스’로 게임 영역에서의 플랫폼 역량을 더 강화하면서 사실상 차세대 PC 게임 플랫폼의 최강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리진의 경우 몇가지 오류를 겸하고 있지만, EA의 지속적인 게임 지원으로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뜬금없이 ‘페이스북’이 끼어듭니다.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 TOP10 중 7개가 국산, 한국 모바일 게임 역량 증명
  ·  2013년 03월 28일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상위 매출 10개사 가운데 6개가 국내 회사인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PC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한국 게임의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다. 구글 플레이를 기준으로 게임사 매출 상위 10개 중 6개,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개 중 7개를 한국 게임사와 모바일 게임이 차지했다.

K-CUBE벤처스 임지훈 대표의 스타트업 이야기, "스타트업 교과서에 실릴만한 '핀콘'의 성공스토리"
  ·  2013년 03월 27일

임지훈 대표가 말하는 ‘핀콘의 성공 스토리로 들여다 본 스타트업의 성공 조건’

카카오의 게임 푸시는 언제쯤 끝날 것인가? 하드코어 게임시대 개막
2013년 02월 01일

5조원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움직인다. 지난해 캐주얼 게임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장악했다면 올해는 사용자당 매출(ARPU)이 높은 하드코어 장르의 시장 점령이 예상된다. 실제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하드코어 장르 게임의 고객 층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굉장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 Clash of Clans가 가지고 있는 11가지 무서운 기획력
2013년 01월 17일

저는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일겁니다. 아이폰3GS를 산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온 게임이 천 개는 족히 넘을거에요. 일주일에 거의 3~5개 이상 새로운 게임을 구입하거나 받아보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Clash of Clans는 굉장합니다!

TV Game War in 'CES 2013'
2013년 01월 09일

미국 라스베가스는 지금 현재 ‘CES(국제 최대 가전 박람회) 2013’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올해 CES의 주인공인 삼성, LG, Sony 등의 대기업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숨겨진 보물, 게임분야의 핫(hot)한 하드웨어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