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집 소파에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가상 현실 플랫폼 ‘지오라마’ 출시
  ·  2015년 09월 30일

지오라마(Georama)는 상황적으로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 소파에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하는 가상 현실 여행 플랫폼이다. 지오라마 플랫폼은 고화질의 영상으로 실시간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기업용 서비스를 기존에 출시했으며 최근 사용자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온라인 여행사들은 기존 여행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았다며 이제 지오라마가 가상 현실 여행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오라마는 2012년도에 위치 기반 여행 검색 사이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곧 창업자 ‘니할 아바니’는 온라인 여행 사업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 곳인지…

케이큐브벤처스, 가상현실 기반 얼굴 인식 솔루션 스타트업 ‘바이너리VR’에 40만 달러 투자
2015년 09월 22일

모바일,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가상현실 기반의 얼굴 표정 트래킹 및 3D 아바타 생성 솔루션 스타트업 ‘바이너리VR’에 40만 달러(한화 약 4억7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너리VR은 실시간으로 얼굴 표정을 인식해 이를 가상현실상의 3D 아바타로 구현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유지훈 대표는 미국 루카스 필름에서 해당 기술을 개발하여 다수의 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구현한 인물로, 가상현실의 얼굴인식 분야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보유했다. 현재 바이너리VR은 사용자의 얼굴 표정을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자신의 3D 아바타에 투영시켜…

호주 멜버른에 거대 가상 현실 엔터테인먼트 센터 오픈
  ·  2015년 08월 17일

호주 멜버른에 가상 현실 전문 게임 센터 ‘제로 레이턴시(Zero Latency)’가 문을 열었다. 제로 레이턴시에는 사용자가 전신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게임 방식인 프리롬(free-roam) 전용 게임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사용자들은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용자들에게 공개 되기 전 씨넷(CNET)으로부터 검증을 받은 이 게임 센터는 총면적이 천3백 평(4,300㎡)에 달한다. 게임 센터에는 360도의 뷰를 제공하는 129대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 게임은 4명에서 6명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시간은 한 시간이다….

노키아, 가상 현실 카메라 ‘오조(OZO)’ 공개
  ·  2015년 07월 29일

노키아가 28일 저녁(현지 시각) 가상 현실 카메라 ‘오조(OZO)’를 새로 선보였다. 오조에는 8개의 셔터 센서와 8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있는 구 모형의 카메라로, 입체적인 360도 VR 영상을 만들어낸다. 무게는 약 2.7kg 정도이며, 8개의 마이크는 전방위적으로 소리를 담아낸다. 구체적인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오조는 일반 소비자용이 아닌 산업용으로 제작됐다. 더버지는 몇 가지 오조의 장점으로 인해 헐리우드 영화계 등에서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를테면 오조는 VR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작해낸다. 즉 한 피사체를 중심으로 한 정면과 후면 장면을 함께…

[SNS2014] 오큘러스 VR 창업가, “투자자 설득하기 위한 두 가지 비결은…”
  ·  2014년 11월 24일

오늘 24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Startup Nations Summit 2014)’의 본 행사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오큘러스 VR’의 창업자인 브랜든 이리브, ‘포메이션8’의 창업자 조 론스데일, 구본웅 파트너가 함께한 ‘실리콘밸리 , 인생 최고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세션이 진행됐다. 포메이션8은 오큘러스 VR의 초기 투자자로, 올 상반기 오큘러스 VR이 페이스북에 2조 5천억에 인수되며 10배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 오늘 패널 토론에 참여한 조 론스데일은 포메이션 8을 창업하기 이전, 전 세계 정부 및 금융기관에서…

삼성 세계최초 3D 카메라, ‘프로젝트 비욘드’ 공개 등
  ·  2014년 11월 13일

[engadget] 삼성 세계최초 3D 카메라, ‘프로젝트 비욘드’ 공개 삼성이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e)를 공개했습니다. 360도 촬영이 가능한 3D 카메라인 프로젝트 비욘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다음 달 초부터 증강현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 VR 헤드셋(Gear VR Headset) 이노베이터 에디션(Innovator edition)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증강현실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는 것도 머지않은 것 같네요.   [THE VERGE] 유튜브,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개시 유튜브(Youtube)가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키(Music…

가상현실 게임 모션 트래킹 컨트롤러, 트리니티 마그넘 VR 컨트롤러 (Trinity Magnum VR Controller)
  ·  2014년 07월 22일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헤드셋 기업인 오큘러스를  20억 달러(한화 2조 500 억원)에 인수한 이후로 본격적인 가상현실 시장이 열리고 있다. 가상현실 헤드셋과 함께 가상현실를 도입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개발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상현실 게임의 현실감과 몰입감을 더해주는 디바이스 ‘트리니트 마그넘 VR 컨트롤러(Trinity Marnum VR Controller)’가 킥스타터에 소개되었다. 트리니티 마그넘 VR 컨트롤러는 1인칭 시점에서 게임 현장을 돌아다니며 즐기는 총게임,  FPS(First Person Shooting)장르의 게임에 사용되는 디바이스이다. 트리니티 마그넘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layStation Move)와 빛 트래킹…

가상현실 기술, 이제 디바이스를 뛰어넘은 콘텐츠 전쟁이 열렸다
2014년 07월 08일

가상현실 기술을 위한 콘텐츠 시장이 열리다  가상현실 기술이 등장한 지도 어느새 15년. 그리고 SF 영화에 있는 것으로만 여겨졌던 가상현실이 드디어 길고 긴 동면을 마치고 우리 삶 속으로 성큼 걸어들어오기 시작했다. 최근 페이스북은 가상현실 헤드셋 기업인 오큘러스 VR을 20억 달러(약 2조 1,500억 원)에 인수했고, 소니는 게임용 VR 헤드셋 ‘모피어스(Morpheus)’를 내놓으며 가상현실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기술자가 새로운 가상현실 기술을 시장으로 가져오는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좋은 컨텐츠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가상 매체는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