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교포 벤처 DramaFever $4.5M 투자 유치
재미교포 Sung Bak과 Suk Park이 창업한 뉴욕에 본사가 있는 DramaFever 는 MK Capital (미디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VC)과 YouTube의 공동창업자 Steve Chen및 그외 몇 투자자들로부터 $4.5million 투자를 받았다. DramaFever는 KBS, MBC 및 SBS로부터 드라마 컨텐츠를 합법적으로 북미 관객들에게 유통하면서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의 컨텐츠로 확산했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가지고 전세계의 다양한 드라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DramaFever의 150만 사용자 중 75%가 서양인이라는 점이다. 현재 서비스는 광고기반의 무료 서비스와 광고가 없으며 더욱 더 다양한 컨텐츠 시청이 가능한 유료 서비스가 있다. Go Drama Fever!
- TechCrunch, Wall Street Journal
- 홈스테이 네트워크 서비스 Airbnb, 경쟁자 Crashpadder 인수
Airbnb가 경쟁자인 영국의 Crashpadder를 인수했다. Airbnb는 남는 공간을 가진 사람들과 숙박할 곳을 찾는 여행자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인수는 2012런던 올림픽 때문이라고 한다. 실리콘 밸리의 top VC인 Andressen Horowitz에게 $112 million를 투자 받은 Airbnb는 런던 이외에도 독일의 경쟁자인 Accoleo를 인수하는 등 작년부터 공격적으로 크기를 늘려가고 있다. 한국은 임대해줄 아파트와 방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잘 구성된 숙박제공업체가 있다면 인수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Airbnb는 Y Combinator (실리콘밸리 최고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졸업생이다.
- Gigaom, TechCrunch, Wall Street Journal
- Zynga, Draw Something의 OMGPOP을 인수
- Eventbrite 의 새로운 결제 서비스
티켓팅 사이트인 Eventbrite이 전용 카드 리더기를 출시했다. Square나 Paypal에 의존하는 대신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Eventbrite의 At The Door 카드 리더기는 At The Door 아이패드 앱이 제공하는 티켓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Eventbrite의 CEO인 Kevin Hartz는 이 카드 리더기와 앱을 함께 사용하면 “모바일 박스 오피스”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 리더기는 $10에 Eventbrite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구매 후 $10는 구매자의 계정에 다시 채워진다.
- Wall Street Journal, Engadget
- Windows8 10월 중에 출시 될 것
Microsoft는 Windows8이 올 가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Intel과 ARM의 칩을 내장한 디바이스들이 처음으로 출시될 것이다. ARM은 iPad에 쓰인 프로세서와 같은 기술이다. Windows8은 가을 출시 예정이지만 하드웨어 생산자들은 벌써부터 Microsoft의 새로운 OS를 최초로 장착한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구상 중이다. Lenovo는 첫(first to market) Windows8 태블릿을 계획 중이다. 아직 이 기계에 대해 알려진 것은 태블릿이라는 것, Intel의 칩을 사용한다는 것과 Windows8을 OS로 한다는 점밖에 없다. Microsoft는 오는 4월에 출시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이벤트를 열 것으로 보인다.
- 3일만에 3백만대 팔린 new iPad
iPad3가 3월 16일 출시 후 3일만에 3million의 판매를 달성했다고 Apple의 senior vice president of Worldwide Marketing, Philip Schiller이 말했다. 시장 분석 기관 Piper Jaffray의 Gene Munster는 iPad3가 2012년 66million의 판매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Munster는 “iPad의 전례 없는 성공으로 보아 태블릿 시장이 PC시장보다 더 클 것이다.”라고 낙관적인 언급을 했다.
- Amazon 로봇회사 Kiva 인수해
Amazon이 로봇공학 회사인 Kiva Systems를 775백만불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Kiva Systems는 물건을 옮기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기술로 인해 온라인 주문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적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 Amazon.com, global customer fulfillment의 Dave Clark 부사장은 Kiva의 기술로 직원들의 일이 줄어들고, 따라서 물류 유통과정의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