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연장을 한데 모아놨다, ‘스타트업스태쉬’
201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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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는 아이디어 도출, 서비스명 결정, 도메인 구입, 디자인, 개발 등 수 많은 해결 과제들이 있다. 이 항목들마다 도움이 되는 웹, 모바일 도구를 찾는 것 또한 시간이 드는 일이다. 올해 2월 서비스를 출시한 스타트업스태시(Startup Stash)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도구 프로그램들을 단계별로 큐레이션한다.

스타트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도출, 서비스명 결정, 도메인 구입, 다지인, 개발 등 챙겨야 할 사항들을 나열하면 약 40개 이상은 될 것이며, 그 항목마다 사용할 서비스를 큐레이션한다.

네델란드 출신의 브람 칸스타인(Bram Kanstein)에 의해 개발된 이 서비스는 아이디어 도출, 시장 조사, 설문 조사, 디자인, 개발, 마케팅, 발표, 론칭, 분성, 고객 지원 등 약 40개에 해당하는 카테고리에 총 400여 개의 서비스가 분류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분석'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크레이지 에그(CRAZY EGG), 키스메트릭스(KISSMETRICS), 믹스패널(MIXPANEL),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등 10여 개의 관련 분석 서비스를 제안해준다.

스타트업스태시는 브람 칸스타인이 본인이 직접 겪은 프로덕트 제작과 출시 과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엑셀 시트에 모든 과정과 관련 서비스를 나열한 후,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5개월 만에 실제 서비스를 내놓았다.

스타트업스태시는 출시 후 48시간 동안 약 35,000명의 방문자와 230,000의 페이지뷰를 달성했을 정도로 미국의 스타트업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타트업 스태시는 수익 모델, IR 자료, 서비스 관리, 투자 자료 등 지속해서 관련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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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세스 정현욱 대표는 2012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매체 비석세스를 설립한 이래로 줄곧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컨퍼런스 '비론치'를 시작으로 '비론치 도쿄', '비글로벌 서울', '비글로벌 실리콘밸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코리아테크데스크(KoreaTechDesk), 아시아테크데일리(AsiaTechDaily), 코리아프로덕포스트(KoreaProductpost) 등 약 10개의 글로벌 영문 매체를 운영하며, 한국 서비스와 제품을 해외 언론, 글로벌 고객, 투자자, 바이어 등에게 활발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엔젤 투자자로써 다수의 초기 단계 투자 참여와 초기 투자 전문 펀드 결성해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외 후속 투자 연계,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글로벌 언론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james@besucc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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