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조달 전 단계라는 점에서 벤처와 차이가 있다.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로 창업 붐 때 생겨난 말로, 고위험ㆍ고성장ㆍ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ㆍ인터넷 기반의 기업을 지칭한다.
Eric Ries의 저서 The Lean Startup 에서는 다음과 같이 스타트업을 정의하였는데요.
A startup is a human institution designed to create a new product or service under conditions of extreme uncertainty.(스타트업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product와 서비스를 창조하는 조직이다)
이처럼 스타트업은 각기 다르게 정의됩니다. 스타트업에 대해서 각자의 철학이 녹아 있는 나름의 정의를 얘기하는 것인데요, 그만큼 스타트업이란 용어는 아직 모두가 받아들이는 엄밀한 정의가 존재하지않지만,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의견과 관련 서적, 스타트업유관 사이트의 관련 내용 중 가급적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내용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개인의 철학과 상징적인 용어를 지양하면서) 추려서 정리, 기술해보면 스타트업이란 (스타트업 기업이란)
“창업 한지 얼마 되지 않은(사업을막 시작하는) 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 받기 전(상장 전) 상태이지만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급격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시작 기업이기에 사업모델, 구인, 자금 확보 등이 안정되지 않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급격하게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도하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원천은 아이디어와 기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좀더 간추려 얘기해 보면 스타트업은
기술기반의 아이디어 혹은 아이디어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생 기업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