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기사는 VentureBeat Devindra Hardawar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모바일 결제 스타트업인 Square가 10억 달러의 가치평가에서 1억 달러의 투자를 받은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의 가치평가를 40억 달러로 올려줄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물색중이라고 All Things Digital은 전했다.
ATD의 Tricia Duryee는 이 뉴스에 관한 다양한 출처를 언급하면서도 투자자들이 Square에 대한 가치를 40억 달러보다 낮게 평가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거래는 아직 협상중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30억 달러라고만 하더라도 Square의 성장은 정말 눈부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Square는 아직 뉴스에서 아직 언급한 바 없다.
전 VentureBeat의 에디터인 Owen Thomas는 며칠 전에 Square의 CEO jack Dorsey가 볼티모어로 여행을 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나중에 볼티모어 출신인 Legg Mason이 Square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Square는 스마트폰의 이어폰 잭에 플러그를 꽂아 크레딧 카드 리더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로써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들도 카드 리더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다 최근에는 가상 지갑(Pay with Square) 서비스를 론칭하고 iPad의 앱으로 등록시켰다.
Square는 아직 자신들의 회계장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Duryee는 매년 약 1억 2200만 달러 정도의 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Square는 긁는 형식의(swiped credit card) 카드 거래의 2.75%를 차지할 것이고 매 거래마다 3.5%에 15센트를 추가한 금액을 얻게 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수익이 수수료로 카드회사 쪽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Square는 앞으로 큰 계획이 있다 : 회사를 국제적으로 확장시키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전 Paypal의 간부인 Alyssa Cutright을 영입했다. 또한 구글 월렛(Google Wallet)의 공동 설립자 Rob von Behren도 영입했는데 이는 Square가 NFC(근거리 무선통신기술)에도 관심이 있다는 징표가 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Square는 지금까지 Kleiner Perkins, Tiger Global Management, Sequoia Capital, and Khosla Ventures와 같은 투자자들로부터 1억 37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