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미디어, 배달의민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IBM, KOTRA 뉴욕 지식재산센터 등 5개 사가 오는 5월 14, 15 양일간 개최되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론치 2014(beLAUNCH 2014) 공식 후원사로 합류한다.
이번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밀레니얼미디어는 미국의 모바일 광고회사로, 시장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광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광고전문지인 에드에이지(Ad Age)가 선정한 100개의 탑 기업 중 85개 사가 밀레니얼 미디어의 고객일만큼 광고업계에서 매우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 중에는 중국의 1위 IT 포털인 CBS Interactive, The New York Times, 징가(Zynga), 앵그리버드의 로비오(Rovio) 등의 대형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배달의민족은 사용자의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배달 음식점들의 메뉴, 가격, 리뷰, 평점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까지 가능한 주문 배달 플랫폼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배달산업을 발전시키자.’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배달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통해 업주는 기존의 전단지, 정보책자에 들어가던 광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와의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2010년 6월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 다운로드 수 1,000만 건, 월 거래규모 550억 원, 등록 업소 전국 13만 개, 매월 쌓이는 리뷰가 10만 건에 달하고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3년 7월 출범했으며 정부, 인터넷 선도기업, 투자기관, 창업보육기관, 관련 협회, 미디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네이버, 카카오 등 총 50여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사업 수행 및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IBM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기술 및 혁신 선도기업이다. 정보 기술과 조직 프로세스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IBM이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은 업계를 선도하는 컨설팅, 서비스,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파이낸싱 등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있다.
코트라(KOTRA) 뉴욕 지식재산센터(IP-Desk)는 정부기관인 코트라(KOTRA)와 한국특허청이 2013년 6월 개소한 공동 사업으로 미국진출을 앞둔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 기업의 지재권관련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국 지재권 정보제공, 상표/디자인 미국 출원 시 출원비용 지원, 지재권분쟁 시 현지 지재권 전문가 연결, 이후 발생하는 초기법률자문 비용 지원 및 분쟁 대응 가이드라인 제시, 지재권/비즈니스 설명회 개최, 뉴스레터 및 지재권 실무 가이드 북 주기적 배포 등 우리 기업의 지재권 권리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비론치 2014(beLAUNCH 2014)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페블, 미스핏), 콘텐츠 비즈니스(플립보드, 앵그리버드)등 유망 산업 분야의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다소 경직되어 있는 국내 투자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아시아 전역의 VC들이 참석해 글로벌 투자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피커 라인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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