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비론치(beLAUNCH)로 시작해 올해로 한국, 미국을 포함해 총 7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beGLOBAL)은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만5천 명이 참가하고,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열리는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F 2015)'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현지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의 상징적인 기업가 및 투자자가 연사와 스타트업 배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에 참여하는 연사자와 심사위원들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릭터
우버(Uber)의 아시아 시장 전략 부문 부사장이며,
우버에서 사업 개발 중책을 맡고 있다.
시릴 에버스웨일러
하드웨어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핵셀러레이터(HAXLR8R)의 창업자이며,
중국 심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다.
트로이 말론
에버노트(Evernote)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으로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케빈 로스
미국 스타트업 투자 및 채용 플랫폼인 엔젤리스트(Angelist)의 COO를 맡고 있으며,
기존의 투자 방식을 혁신하고자 한다.
매트 코프먼
전세계 최대 스타트업 정보 플랫폼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의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스타트업 트렌드 분석 전문가이기도 하다.
팀 창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투자자 100인에 든 메이필드 펀드(Mayfield Fund) 매니징 디렉터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게임 분야 전문가다.
에릭 킴
'쿠팡'과 '카카오'에 모두 투자한 투자자로,
신생 투자사 굿워터캐피털(Goodwater Capital)의 창업자다.
유스케 아사쿠라
일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믹시(Mixi) 의 전 대표이며,
현재 도쿄 파운더스 펀드(Tokyo Founders Fund)의 공동 창업자·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털(Translink Capital)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영향력있는 투자자다.
- 스티브 호프먼: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인 파운더스 스페이스(Founders Space)의 공동 창업자이자 UX·UI 전문가
- 이창수: 파이브락스 스타트업을 탭조이(TapJoy)에 매각 후 현재는 탭조이 퍼블리셔 분석·인사이트 부문 부사장
- 대니 크라이턴: 테크크런치 전문 기고자이자, 현재 찰스 리버 벤처스에서 투자자로 활동
- 데이비드 리: 구글코리아 초기 멤버로 아시아 시장 총괄을 맡았으며, 현재는 사업가이자 투자자로도 활동
- 김경서: 전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위고(WeGO)의 사무총장로 활동
- 크리스틴 차이: 500스타트업스의 공동 창업자로,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투자를 진행
- 제이 나스: 현재 샌프란시스코시의 혁신 책임 총괄이며, 샌프란시스코시 혁신 기업가를 양성하는 역할 담당
- 푸이윙 탐: 현재 뉴욕타임즈 테크분야 편집장이며 과거 블룸버그뉴스, 월스트리트 저널 테크 전문 기자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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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이 : 트위터의 아시아 시장 정책 분야를 책임지고 있으며, 트위터의 국가별 정책 대응 담당자
그 외에도 탑 티어 캐피털 파트너스, 야마하 모토 벤처스, 디나(DeNA), 실리콘밸리뱅크, 스트롱벤처스, 부스트랩랩스, 비네이티브, 에스에프아시아(SFAsia), 오릭, 엑스펀드(Xfund)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 당일 부스를 마련해 현지 투자자 및 기업가를 만날 스타트업은 19개로 이 중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를 위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중심에 있는 '더 빌리지(The Village)'에서 개최된다. 총 19개의 한국 유망 스타트업과 20 여명의 특별 연사자가 참여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네트워킹의 장을 열 예정이며 참여자 수는 약 500명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