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서비스 스타트업 스파코사는 대구지방경찰청, SK네트웍스서비스와 5일 관내 치매 환자 및 지적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 앱과 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사의 업무협약은 대구지방경찰청 관내 사회적 약자인 치매 노인과 지적장애인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위치추적 앱 패미(FAMY)와 보조기기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캐치락(CATCH LOC)이라는 스파코사의 실시간 위치추적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만약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로 이어질 수도 있도록 했다.
대구지방결찰정과 스파코사, SK네트웍스서비스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상대적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의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실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보호하기 위해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스파코사의 위치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위치추적 앱 패미는 무료로 제공되며 위치추적을 위한 보조기기는 SK네트웍스서비스를 통해 무상제공 될 예정이다.
스파코사의 조우주 대표는 “위치추적 보조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도 이를 위한 유사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