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심리테라피 서비스 소울링은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며, 와디즈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소울링은 자체 개발한 사이버전문 상담기법을 통해 단기간에 집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인포그래픽 등으로 구성된 상담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담노트를 동시에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심리테라피 서비스다.
회사는 전문 상담사 및 상담심리학 교수진과 함께 대면상담과 사이버 상담의 장단점 분석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그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1년간 두 차례에 걸쳐 대기업 통신사 직원 및 일반 사용자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주로 구매력 있는 20~30대 여성의 참여 하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재구매 의사를 표시하고 약 80% 이상이 만족을 표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정식 오픈 전부터 일부 기업 및 정부기관으로부터 서비스 공급 제안을 받아 협상 중이다.
소울링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심리 콘텐츠 개발을 위한 팀은 ‘소울랩’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소울랩’은 석·박사급 심리전문가, 디자이너, 개발자로 구성된 회사 내 별도의 융합팀으로서 다양한 심리치료기법들을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하고 있다. 그 첫 서비스인 '마음360'은 ‘인지정서 치료기법’을 적용한 기능으로 향후 다양한 심리테라피 콘텐츠를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링의 서비스 사전예약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차 예약을 신청하면, 상담 종료 후 꽃배달 및 초콜릿 등의 선물을 받아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