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15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Bigger than it seems(스타트업의 숨겨진 강한 저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론치(beLAUNCH)2014′에 SK플래닛이 골드 스폰서로 합류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비론치2014' 콘퍼런스는 ‘웨어러블 혁명’, ‘게임 산업의 미래’, ‘아시아 M&A 환경’, ‘엔젤 투자의 변화와 전략’, ‘한국 벤처의 IPO’ 등 총 8개의 주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구글, 애플, 삼성을 추격하는 스마트 워치 페블(Pebble) 워치, 미스핏(Misfit)의 에릭 미기코브스키(Eric Migicovsky) 대표와 소니 부(Sonny Vu) 대표를 초청하여 웨어러블 기술 제품과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또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Rovio)의 피터 베스터베카(Peter Vesterbacka) 대표와 글로벌 게임 개발사 테이크투(Take2)의 파비앙 슬로피(Fabien Slouffi) 아시아지역 부사장을 초청하여 글로벌 게임 시장과 게임 스타트업의 전략 등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콘텐츠 산업, 전략 투자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콘텐츠 스타트업 전략 및 한국 벤처의 IPO 전망 및 전략 등을 논할 계획이다.
이번 비론치 콘퍼런스의 골드 후원사로 참여하는 SK플래닛은 2013년 2월 SK마케팅앤컴퍼니와의 합병을 거치며 온∙오프통합 ‘커머스’ 사업, 디지털 콘텐츠 사업, 광고∙마케팅 사업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별히 SK플래닛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상생혁신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자를 육성하고 초기 창업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모바일 시장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상생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센터, T아카데미, 테스트센터 3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동go동락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70여 개의 1인 기업이 창업에 성공했다. 작년 7월에는 SK플래닛 자체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101 스타트업 코리아'도 출범했다.
이번 비론치 콘퍼런스 후원 역시 SK 플래닛의 '상생'을 추구하는 행보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향후 SK플래닛은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하는 비론치의 비전에 뜻을 함께하며 긴밀한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SK플래닛은 앞으로 미국은 물론 터키, 인도네시아, 일본 등의 해외 시장 거점을 통한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겨룰 수 있는 미래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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